Wednesday, May 1, 2024

“결혼해서가 아니라” 아무도 못 알아 보더라.. 이시언이 나혼자 산다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상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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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보다 오히려 다른 곳을 통해서 인지도를 더 높이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러나 저러나 인지도가 높아졌으니 다행이기는 하지만, 뭔가 아이러니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나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이런 케이스가 많았는데요. 웹툰 작가인 기안84도 그렇고, 배우인 김광규와 이시언도 이 프로그램 덕분에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죠.

특히나 이시언은 ‘나혼산’에 출연하면서 전국민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는데요.

물론 그 전에도 여러 작품을 통해서 얼굴을 알렸지만, 인지도 면에서는 ‘나혼산’의 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자취생 그 자체인 모습으로 혼자 살아가는 광경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그 다음에는 청약에 당첨되면서 집도 생기고, 마지막에는 결혼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되었죠.

당연히 싱글들의 삶을 조명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였기에 결혼이 하차의 이유라고 여겨졌는데요.

그런데 이시언이 최근 ‘나혼산’에서 하차한 진짜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 말로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고 활약했기에 이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는데요. 알고보니 그가 하차한 이유는 오히려 ‘예능이 너무 잘 돼서’였습니다.

최근 이시언은 부산 출신의 연예인들이 모여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와 마찬가지로 부산에서 태어난 허성태와 곽튜브, 배정남, 안보현이 이시언과 함께했습니다.

다섯 사람은 호주의 시드니에서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안보현과 곽튜브는 시드니의 천문대를 찾아 도시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곽튜브는 ‘대사관에서 일하던 때가 생각난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그 때도 힘들면 전망대에 올라가 소리도 지르고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죠.

이어서 그는 ‘그 때는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은 일에 미쳐서 낭만이 좀 없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는데요.

이에 안보현은 ‘이런 시간도 있어야지’라고 대답하며 곽튜브와 함께 풍경을 즐겼죠.

두 사람이 천문대를 찾은 사이 나머지 멤버인 허성태와 이시언, 배정남은 숙소에 남아있었는데요. 세 사람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시언이 먼저 ‘9울에 부산에서 연극 공연을 했다. 문화회관 다녀왔는데 좋더라’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당시 그는 예능 프로그램 합류에 앞서 연극 공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 작품으로 무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무대에 올랐죠.

연극이 막을 내리자마자 이번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해 호주로 온 셈이었는데요. 이시언은 ‘2년 동안 일부러 다른 작품은 안하고 그 작품만 했다’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시언 정도의 인지도와 인기라면 연극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 예능까지 러브콜이 쏟아졌을텐데요.

그런 와중에도 굳이 연극을 골랐다고 하니 그 이유가 궁금할 만도 했죠.

알고보니 여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숨어있었는데요. 그는 ‘나도 오디션을 보면서 맨땅에 헤딩하며 배우 활동을 해왔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어렵사리 고생하면서 무명 배우부터 시작을 해왔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러면서 드라마가 대박을 치며 ‘나혼산’에 합류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로 자리를 잘 잡은 덕분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멤버가 되었지만 주객전도가 된 것인데요.

예능 출연을 하면서도 다른 작품들에 계속 출연했지만 사람들은 그를 ‘예능 프로그램 멤버’로만 기억했습니다.

인지도를 높이기보다는 배우가 작품에서 임팩트를 주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만 것인데요.

이시언은 결국 그 때문에 ‘나혼산’에서 하차를 결정했다며 진짜 이유를 밝혔죠.

누구보다 연기에 진심인 그였지만 이런 취급을 받으니 속상할 만도 했을텐데요.

이시언은 ‘예능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너무 속상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마침 결혼도 하게 되니 겸사겸사 구실 좋게 하차를 할 수 있었던거죠. 이시언의 말을 들은 허성태는 ‘잘했다’라며 그를 격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예능 프로그램을 떠난 이시언은 바로 연극을 시작했는데요. 일부러 매일같이 무대에 올라야만 하는 연극 작품만을 골라 커리어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인지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우가 예능인으로만 기억된다면 그것도 문제일텐데요.

그래도 예능에서 하차한 뒤에는 연극을 하면서 다시 만족할 수 있었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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