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중에 실제로 형제자매인 유명인들이 많은데요.
타고난 끼와 미모까지 남들과는 다른 유전자를 타고났다고도 할 수 있죠.
연예계 대표 가족이라고 하면 배우 김태희와 그녀의 친동생 배우 이완을 들 수 있죠. 누나가 워낙 톱스타라 데뷔 후 예명을 사용하면서 남들한테 알리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자칫 누나의 그늘에 가릴 수도 있고 오히려 배우로서 연기력이 아닌 ‘김태희 동생’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나중에서 알려지게 된 후 역시 훈훈한 남매라며 유전자가 남다르다고 칭찬이 자자했었죠.
최근 한 여배우의 데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더욱 관심을 모은 건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언니라고 밝혀졌기 때문이죠.
바로 배우 ‘장다아’인데요. 2001년생인 그녀의 본명은 ‘장진영’이라고 합니다.
본명에서도 눈치챘겠지만 요즘 핫한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로 알려지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배우 장다아는 TVING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 시작을 전했습니다.
사실 데뷔 전부터 장원영과 함께 아이돌 팬들 사이에선 ‘장원영보다 예쁜 친언니’라고 소문이 자자했었다고 합니다.
친언니의 미모에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장원영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아이즈원으로 활동할 당시에 이웃 주민들이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장원영이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데뷔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그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몇몇 인플루언서들이 ‘장원영 친언니’라고 오해(?)받는 일도 생겨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고 하죠.
그녀는 최근 동생 장원영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레이블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는데요.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가 자신의 SNS에 ‘장다아’ 해시 태그를 붙이며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생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이죠.
장다아는 광고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렸는데요. 아큐브와 수이스킨, 여성복 브랜드 케네스레이디의 광고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연기자와 모델 연습 기간부터 아큐브 광고 촬영까지 장원영의 언니라는 점은 소속사 내부 관계자들만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장원영의 언니와 커뮤니티에 떠돌던 고등학교 졸업사진까지 기사화되자 광고 브랜드 회사뿐만 아니라 주변에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최근 여성복 브랜드 화보가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베일에 싸인 장원영 언니 드디어..’ ‘친자매 우월한 유전자 어쩔..’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장다아가 청순한 미모와 장원영 언니라는 소식에 핫한데요. 또 다른 여배우도 자매라고 알려지고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여고괴담4’ ‘박쥐’ ‘악녀’,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배우 ‘김옥빈’인데요.
김옥빈은 2004년 제1회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 1등 출신으로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얼짱대회’에 출전해 남다른 끼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당당히 1위에 올랐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당시 각종 커뮤니티는 ‘모태 미인’이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녀와 다른 이미지이지만 자매의 뛰어난 미모를 엿볼 수 있는 배우 ‘채서진’도 김옥빈의 동생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본명은 ‘김고운’으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의 극 중 김옥빈이 연기한 ‘정희수 역’의 아역으로 데뷔했는데요.
채서진은 실제 친언니가 맡은 역할의 아역을 연기하고 성인 역을 언니가 한 사실이 나중에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친자매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네티즌들은 ‘김옥빈 도플갱어’ 수준의 미모라며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었던 팬들 사이에선 나중에 친자매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역시나..’라며 허탈해 하기도 했다는 웃픈 후문이 있죠.
배우 김옥빈과 그녀의 동생 채서진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출연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남매나 자매 중에 가끔 누군가 우월한 유전자가 몰빵(?)되기도 하는데요.
장원영과 장다아를 보니 다행히 공평하게 예쁜 얼굴을 나눠가진 것처럼 보여 부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