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좀 참지” 군바리때 안마방 갔다가.. 걸려서 바로 차였던 박한별 전남친. 엄청난 결혼식 하객 선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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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열애와 결혼 소식은 언제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마련인데요.

올해 들어서 가장 주목 받은 결혼은 역시나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들어간 비용부터 호화로운 웨딩홀에 각종 구설수까지 정말 연일 이승기의 이름이 없는 기사가 없었는데요.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결혼이 마무리되고 또 다른 커플의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조용히 공개 연애를 해온 지 7년 만에 결혼을 발표한 것이죠.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1부 사회는 김준호, 1부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습니다.

축가 라인업도 콘서트장 저리가라였는데요. 세븐과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태양이 축가를 맡았죠. 여기에 거미와 바다도 축가를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회와 축가 못지 않게 하객들도 역대급이었는데요. YG에서 함께온 지디와 씨엘은 물론이고 이다해의 동료 배우들도 자리를 빛냈죠.

하다못해 신랑 입장도 범상치 않았는데요. 새신랑 세븐이 추억의 힐리스를 타고 등장하면서 하객석에서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여러모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결혼식이 끝나고도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세븐과 이다해 부부가 하객들에게 돌린 답례품이 공개된 것이었습니다.

엄청난 고가의 답례품은 아니지만 적절히 센스있는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화병을 준비한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에 대한 반응과 사뭇 다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들은 속속 자신의 SNS를 통해 전달받은 답례품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이 받은 선물은 바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발망’의 제품이었습니다.

가방이나 옷은 아니고 헤어제품 세트를 준비했는데요. ‘발망’의 헤어제품과 정성스러운 편지가 함께 놓여있었죠.

해당 제품의 가격은 12만원 선으로 알려졌는데요. 선물도 선물이지만 편지의 내용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답례품에 동봉된 편지에는 ‘꼭 잡은 두 손을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겠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는데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겠다는 말과 함께 결혼식을 찾아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 편,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쉽사리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다른 장면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갑자기 신랑인 세븐이 ‘아직 프로포즈를 못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서양식으로 아예 프로포즈부터 시작한 건 아니어도 이미 결혼식 전에는 프로포즈를 했어야 정상이었는데요. 그런 그가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한 대상은 다름아닌 이다해의 어머니였습니다.

신부에게는 청혼을 했지만 장모님에게는 아무런 이야기도 드리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죠.

경사스러운 결혼식 날, 아내는 물론이고 장모님에게도 뜻깊은 순간을 선사한 것인데요.

세븐은 ’40년 가까이 어머니가 다해랑 살면서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으시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실제로 이다해는 배우활동을 하면서도 독립하지 않고 본가에서 생활해왔죠.

그렇다보니 어머니 입장에서는 진짜 처음으로 딸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결혼식을 앞두고 최근들어 매일같이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그의 눈물은 그칠 줄을 몰랐는데요. 이에 세븐은 ‘다해를 시집보내는게 아니라 제가 어머니 아들이 되어드리겠다’라며 인사를 건넸죠.

결혼식에서 보기 힘든 장면인만큼 하객들도 감동의 눈물을 보였는데요.

세븐은 ‘아들처럼, 남편처럼 멋진 사위가 되겠다’라며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 반지까지 내밀었습니다.

재치있고 사려깊은 사위의 이벤트에 결국 이다해의 어머니도 눈물을 그치고 웃을 수 있었죠.

두 사람의 결혼식과 장모님을 향한 프로포즈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상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세븐이 준비한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동료 연예인들도 감탄하는 눈치였는데요. 오상진은 ‘이런건 처음 본다. 상상도 못했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이었죠.

냉소적이기로 유명한 김구라 마저도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는 ‘딸들이 이 장면 보고 많이 울겠다. 세븐이 대단하다’라며 그를 치켜세웠습니다.

아내는 물론이고 수많은 대중과 하객, 그리고 장모님까지 모두 만족시킨 세븐의 모습이었는데요.

사려 깊음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던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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