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생각보다 눈 낮네” 감히 우리 정우성을? 고급정보있다 유혹하더니.. 총 22번 46억 사기친 ‘방송작가’ 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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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한테도 저렇게 줬나” / 여작가한테 꼬심당해 22번 돈뜯긴 정우성 / 허공에 날려버린 재산 수준

‘정우성’이라고 하면 이름 석 자만 들어도 벌써 그를 모르는 국민을 찾아보기가 어렵죠.

남신으로 수십년 째 군림할 정도로 잘생긴 얼굴은 물론이고 뛰어난 연기력, 이제는 예능감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제 벌써 데뷔 연차만 28년차인 베테랑 배우인데요.

이 쯤 되면 잔뼈가 굵기도 굵고 워낙 거물이라 감히 그를 건드리거나 해코지를 하려는 사람도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하던가요. 이런 정우성에게 거액의 사기를 친 방송작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기당한 금액만 무려 46억원이 넘는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정우성에게 수십억원의 사기를 친 것으로도 모자라 황신혜의 이름까지 팔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기를 쳤다고 하는데요.

간 큰 사기꾼의 정체는 다수의 드라마를 집필한 유명 방송작가 박예랑이었습니다.

박예랑은 정우성과 굉장히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90년대 초반부터 여러 작품을 통해 상당히 이름을 알린 작가였습니다.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미모를 갖추고 있는데다가 사교성도 뛰어나 방송가 여러 사람들과 두루 친분을 쌓아왔다고 하는데요. 이 친분이 결국 사기행각으로 돌아오고 만 것이죠.

물론 그녀도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요.

작가활동을 하다 나중에 패션사업과 출판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다보니 여러 돈 문제에 얽혀 그만 결코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만 것입니다.

뜬금없이 황신혜의 이름은 왜 팔았는지 궁금한데요.

알고보니 황신혜의 언더웨어와 주얼리 브랜드인 엘리프리도 이 박예랑 작가가 론칭해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적인 수완이 부족해던 것은 아닌 모양인데요. 패션 브랜드인 엘리프리를 론칭할 당시에는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업계 1위를 찍었을 정도입니다.덕분에 대형 홈쇼핑에서 수억 대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죠.

상당히 발이 넓은 사람이었던 만큼 그녀의 결혼식도 거의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했는데요.

2006년 MBA 출신의 국제변호사와 결혼할 당시 여느 연예인 결혼식 못지 않은 하객 리스트가 나왔다고 합니다.

여튼, 이 박예랑 작가와 정우성이 알게 된 것은 2007년 영화제에서의 만남 부터였는데요. 박예랑 작가는 정우성에게 ‘재벌가 사람만 아는 사모펀드가 있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아무나 가입할 수 없는 곳이고 그만큼 고급 정보가 많다는 식으로 정우성을 현혹한 것인데요.

그녀는 선심을 쓰듯 ‘내가 가입하게 해줄테니 투자를 해봐라’는 말로 정우성의 돈을 뜯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사기도 간이 커야 질 수 있는 모양인데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채 1년도 되지 않는 기간동안 박예랑은 정우성을 상대로 수십차례 돈을 뜯어냈습니다.

정우성이 돈을 뜯긴 횟수만 총 22회, 액수는 무려 46억 2,600만원에 달했죠. 아무리 톱스타라 하더라도 결코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액수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박예랑 작가의 사기행각은 덜미가 잡히고 말았는데요. 예상대로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면서 자금융통이 힘들어지자 돌려막기를 하기 위해서 사기를 쳤다고 자백했습니다.

사기를 당한 것은 정우성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지인인 일반인을 상대로도 사기를 쳐 51억 3,700만원을 챙겼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황신혜의 이름을 판 것이었죠.

박예랑은 이 때 ‘황신혜 브랜드 속옷을 홈쇼핑에 팔고 있다. 제조비용을 투자하면 한 달 내로 30%까지 이자를 챙겨주겠다’며 사기를 쳤다고 합니다.

이 쯤 되면 돈도 돈이지만 본인이 사기를 당한게 괘씸해서라도 고소를 하거나 언론에 이 사실을 알리고 싶은게 사람 마음일텐데요.

오히려 정우성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한 것은 물론이고 박예랑 작가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선처까지 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지간한 대인배라도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었죠.

정우성은 평소에도 각종 선행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성품이 착하기로도 유명한데요.

그렇다보니 사기를 친 사람이 잘못한건데도 ‘작가님의 커리어와 내 선택을 믿었기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며 선처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피해액수도 보상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내가 잘못했으니 내가 감수하겠다’며 쿨하게 넘어가고 말았죠.

피해가 상당했지만 정우성이 남다른 대처를 한 덕분에 오히려 그의 인품만 더 널리 알려지는 결과가 만들어지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앞으로는 친분을 무기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조금은 의심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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