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채워놓기 무섭게 사라져” 소문만 무성하더니.. 국대 선수들이 직접 밝힌 올림픽 선수촌 ‘콘돔’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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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전 세계인들의 축제인데요.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전 세계 사람들도 자국 선수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곤 하죠.

전 세계 많은 선수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에서 불꽃 튀는 경쟁뿐만 아니라 달콤한 ‘사랑’도 꽃 핀다고 하는데요.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노르웨이 대표 ‘아모트 킬데’와 미국 대표 ‘미케일라 시프린’ 국적을 넘어선 커플로 유명하죠.

혈기왕성하고 파릇파릇한 남녀 선수들이 선수촌에 입단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최근 유명 수영선수가 일반인들은 모르는 ‘선수촌의 콘돔의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 수영 국가대표 출신 ‘마린보이’ 박태환인데요. 그는 얼마 전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출연해 올림픽 선수촌에 대한 썰을 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MC들은 ‘올림픽 선수촌은 일반 사람들은 모른다’라며 ‘궁금한 게 정말 많다’라며 얘기를 꺼냈는데요.

정형돈은 ‘콘돔을 막 나눠준다고 들었다’라고 덧붙이며 박태환에게 물었습니다.

박태환은 ‘선수들에게 주는 패키지 가방이 있다. 치약, 기념품 등 기본은 주는데 우리 한국 선수단은 받았는지 그건 모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박태환은 ‘저는 받아본 적이 없다. 배포한다고 해서 뉴스에서 본 적은 있지만..’이라고 뉴스와 다른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이 전한 콘돔 선물 내막에 큰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이들은 ‘한국 선수단은 받지 않았구나’ ‘올림픽 콘돔 궁금했는데’ ‘올림픽 비하인드 이야기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이날 박태환의 콘돔 비하인드 소식에 과거 한 방송에서 배구 선수 한유미의 ‘콘돔’ 발언 또한 재조명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과거 E채널 예능 ‘노는언니에서 한유미와 전 피겨선수 곽민정, 펜싱 선수 구본길 등이 올림픽 선수촌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박세리는 ‘선수촌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비방용 아니냐는 말이 터져 나오자 홍현희는 ‘일단 카메라 좀 꺼라. 너무 듣고 싶다’라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한유미는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이 진짜 많이 들어가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한유미의 말에 조준호 역시 ‘수십만 개가 뿌려져 있다’라고 덧붙여 더욱 놀라게 했죠. 홍현희는 ‘그걸 다 나눠주는 것이냐’라고 물었는데요.

곽민정은 ‘그걸 일일이 모으는 선수들이 있다.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며 설명했습니다.

정유인 역시 ‘기념품처럼 챙겨가는 선수들도 되게 많다’라고 선수촌 비하인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얘기를 듣던 구본길은 ‘과연 그걸 기념품으로 챙겨갔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죠.

한편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선수들이 성관계를 할 때 성병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콘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올림픽 선수촌에 처음으로 콘돔을 나눠준 것입니다. 당시 ‘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콘돔을 무료로 제공한 것이죠.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으려는 취지로 대회 기간 선수촌 내 콘돔 배포를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직전 올림픽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콘돔을 비치했으며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인 11만 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수촌 내 콘돔 비치 여부에 대한 논란 또한 뜨거웠던 적이 있었는데요. 결과적으론 콘돔 배포를 중단했지만 지난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선수촌에 콘돔 16만 개를 배포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당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왜 이렇게 많은 콘돔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게 된 것인데요.

실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는 ‘대회 기간 내에 선수 중 75%가 성관계를 할 것’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죠.

한 설문 조사에서는 선수들의 70%가 올림픽 기간에 성관계를 한 적이 있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나이가 대부분 젊고 혈기왕성한 나이인 데다 운동으로 다진 몸이라 성욕 또한 왕성할 수밖에 없는데요.

더군다나 선수촌은 부모와 언론의 감시를 받지 않는 ‘안전지대(?)’로 인식되어 있어 성관계 또한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서로에 대한 호감과 건전한 성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도 한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콘돔 배포는 올림픽을 주최하는 나라가 꼭 고려해야 하는 이벤트로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

일각에선 비판도 있지만 건강한 성생활과 남성 피임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올림픽 비하인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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