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7, 2024

“1800억 회사라더니..” 찾아온 기자들도 깜짝 놀랄 정도.. 직원들한테 미안하다는 백종원 최근 상황.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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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요리 예능이 엄청난 인기를 모았는데요.

당시 출연한 스타 셰프들 덕분에 ‘요리남’ ‘요섹남’이라는 단어가 핫하기도 했습니다.

유명인들의 냉장고가 있는 그대로 까발려지는(?) 재미에 ‘냉장고 속’ 한정된 재료로 요리 경연을 펼쳐 흥미진진함을 더했죠.

이후로 ‘강식당’ ‘편스토랑’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 요리 예능이 줄을 이었습니다. 덩달아 ‘요식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

최근 유명 방송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사무실을 공개하며 열악한 경영 상황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심지어 인터뷰를 위해 회사를 찾은 기자들이 ‘설마 저게 진짜 본사 맞냐’라고 할 정도라고 하죠.

자신의 회사를 공개한 유명 방송인은 바로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입니다. ‘외식업’ ‘요식업’의 대가를 꼽으라면 단연 백종원부터 떠올리죠.

우여곡절이 많았던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업가 다운 면모와 ‘음식에 진심’을 보여준 백종원인데요.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백종원’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얘기와 회사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백종원에게 ‘혼자 너무 많은 일을 하시는 것 같다’라며 걱정을 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게 있다며 말문을 연 백종원은 ‘내가 다른 기업인보다 방송을 많이해 날 큰 회사 대표라고 생각한다’며 말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회사가 아니다’라는 그는 그동안 대기업이라는 오해에 대해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물론 그렇게 작은 회사도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우리 회사 규모 정도면 CEO나 책임자가 직접 발로 뛰어다녀야 한다’며 말해 경영자로서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해하면 안되는 게 우리는 대기업이 아니다’라며 거듭 대기업썰(?)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자희 회사 많은 부분을 할당해서 지역을 개발하고 관광 자원을 만드는 투자인 거지 자금이 있어서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회사를 찾았다가 생각보다 열악한 사무실 환경에 놀라고 갔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밑층에 포장마차와 식당이 있고 우리 사무실은 5~6층이다’라며 대기업 사옥이나 강남 테헤란로의 고급 오피스가 아님을 강조했죠.

이날 영상을 통해 그는 CEO로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물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한 그는 ‘진짜 일 자체가 재밌다. 워커홀릭은 아니지만 내꿈이다’라고 말을 이어갔는데요.

백종원은 ‘세계 각국에 뿌리 깊게 들어가는 음식을 해보고 싶다’라고 외식업계 사업가로서 목표를 드러냈습니다.

‘직원들이 파라다이스라고 느끼는 직장을 만들 것이냐, 그걸 좀 미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회사가 먼저냐’를 고민했다는데요.

그는 ‘지금은 지역에 영향을 주는 회사가 먼저’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 대한 소신과 끊임없는 고민을 엿볼 수 있었죠.

‘직원들한테 미안하다’는 백종원은 ‘저희가 뜻 한 바가 있어서 잘 되면 번듯한 곳, 괜찮은 곳으로 가지 않을까’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대표니까 지시만 하면 되지만, 현장에서 직접 뛰는 직원들이 힘들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죠.

한편 백종원은 ‘더본 코리아’의 대표이사이자 58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이기도 한데요.

‘음식’에 대한 열정과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집밥’ 레시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4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 2를 통해 정확하고 격려가 담긴 평가와 음식에 대한 박학다식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MBC ‘마리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라는 컨셉으로 인기를 얻어 ‘백종원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죠.

사실 그는 ‘요리사’ ‘셰프’ 보다는 ‘외식사업가’ 이미지에 가까워 ‘일류 세프가 아니다’라는 식의 비평도 들어야 했는데요.

‘집에 이거 있어유? 없으면 안 넣어두 돼유’라며 친숙한 재료로 누구나 한번쯤 만들고 싶은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그의 부드러운 충청도 사투리와 꾸밈없는 모습에 오히려 대중들은 더욱 친근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한 골목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함께 만들어가는 요리가 무엇인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백종원이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익만 추구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와 공생을 늘 강조하는 백종원인데요. ‘음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계속 펼쳐나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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