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원래 큰걸 어떡해” 몸 팔아서 먹고 사냐? 라는 말에 공황장애 터진 유명 BJ. 한달 수입 공개되자.. 모두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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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꼭 지상파나 케이블에 출연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는데요.

유튜브에서 대박을 쳐서 역으로 방송에 진출하는 유튜버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반대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연예인들도 엄청나게 많죠.

그럴 법도 한 것이, 방송에 출연한 것 만큼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이 적다는 메리트가 있는데요. 메리트가 있는데다가 잘만 하면 버는 돈도 지상파보다 훨씬 나은 수준입니다.

보통 구독자수 20만명이 넘는 유튜버들은 영상 조회수 1회당 3.5원 정도를 번다고 하는데요. 1억뷰를 찍으면 영상 하나만으로 3억 5천만원을 버는 셈입니다.

올리는 영상이 한두개도 아니고, 라이브 방송을 하면 실시간으로 후원을 받는 ‘슈퍼챗’ 기능도 있죠.

여기에 유료로 돈을 내고 후원을 하는 구독자 기능도 있는데요. 단순히 돈만 내는게 아니라 티셔츠나 텀블러, 휴대폰 케이스같은 굿즈를 만들어서 팔기도 합니다.

돈을 벌 구석이 이렇게나 많으니 유튜버들을 두고 ‘인플루언서’라고 칭할 법도 한데요. 엄청난 영향력과 유명세가 돈으로 직결되는거죠.

먹방으로 유명한 유튜버 ‘쯔양’도 직접 수익을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요. 3년 동안 40억원이 넘는 수익을 남겨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2020년 기준으로 매달 1억 6,000만원에서 2억 8,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남긴다는 집계 결과도 있었죠.

그런데, 이렇게 돈을 번다고 해서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닌 모양이었는데요. 최근 한 유명 BJ가 월 6,000만원을 버는데도 공황장애에 시달렸다는 고백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남들은 유튜브로 대박을 내보겠다고 몇 년씩 고생을 해도 안되는 판인데요. 본인이 원해서 인터넷 방송을 해서 수익까지도 넉넉하게 남기는데 왜 공황장애를 겪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런 고충을 토로한 사람은 유명 BJ인 ‘바비앙’이었는데요. 바비앙이 정신적인 고충을 겪은 이유는 다름아닌 성희롱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고 MC들의 조언을 받았는데요. 바비앙은 ‘마음은 보수적인데 가슴은 서구적인 유교걸’이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죠.

MC인 박미선이 바비앙의 고민이 무엇인지 물어봤는데요. 이에 그는 ‘가슴으로 돈을 버는게 죄냐’라며 언뜻 이해할 수 없는 말을 꺼내놓았습니다.

바비앙은 어릴 때부터 가슴 발육이 남달라 숨기기에 바쁜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성인이 되면서 본인의 몸을 당당히 드러내자 월 6,000만원이라는 수익이 생겼다며 말을 이었습니다.

부끄러움과 민망함을 벗어던지고 보수적인 생각을 바꾸니 돈을 벌 수 있었다는 것이었죠.

본래 미용업에 종사하던 바비앙은 5년차에 접어들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그가 찾은 새로운 직업이 바로 BJ였던 것이었습니다.

평소 게임을 즐기던 그는 자신의 취미를 살려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방송 초기만 하더라도 구독자가 10명도 채 되지 않아 한 달 수익이 3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주변의 조언을 받고 노출 의상을 입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거죠.

바비앙은 ‘방송 컨셉을 바꾸면서부터 수익이 늘어 부모님께 명품 선물도 사드렸다’면서 말을 이었는데요. 수입이 안정적인 지금은 경비원까지 있는 쓰리룸 오피스텔에서 혼자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슴부심이 어느 정도기에 이런 수준으로 돈을 버는지 궁금했는데요. 바비앙은 ’24세까지 가슴 발육이 진행됐다. 자연산 G컵이다’라며 MC들을 놀라게 만들었죠.

지금이야 글래머 BJ로 유명세를 얻었다고 하지만 항상 본인의 가슴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어릴 때는 가슴으로 주목받기 싫어 늘 숨기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굉장히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삶이 바뀌면서 자랑스러워졌다는 것이었죠.

여기까지만 들으면 왜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는지 궁금할 정도였는데요.

바비앙은 ‘성격이 굉장히 밝은 편인데 방송을 하면서 신경안정제 처방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컨셉도 컨셉이고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는만큼 성희롱 댓글도 많았던 것인데요. 어느 정도 감수하고는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해져 고민을 하기 시작한거죠.

바비앙은 ‘약에 의존하면서까지 이 일을 해야 하나 싶다’라며 말을 마쳤죠.

MC들은 각기 다른 조언을 내놓으면서 그를 위로했는데요. 박미선은 ‘사람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는 없다’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김호영은 ‘자기 일에 당당해야 한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내가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해야 남들도 나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도를 넘은 성희롱을 하는 사람이 당연히 나쁜 것이지만 컨셉을 정한 것은 바비앙 본인인데요.

마인드를 바꾸면서 큰 수입을 얻게 된만큼 정신건강을 지키면서 방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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