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유명 웹툰에 곽경택 감독이다” 진짜 다 믿고 찍었는데.. 결국 출연료 떼여서 못받고 있다는 마동석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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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키려면 돈을 주는게 세상의 이치죠. 일을 잘하는 사람을 어렵사리 모셔오려면 돈을 더 많이 주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일은 일대로 시켜놓고 돈은 제대로 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과연 누가 이런 상황을 좋아할까요?

무슨 일을 하든 결국 일하는 사람의 목표는 ‘일한 만큼의 댓가를 받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돈을 주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지급이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눈 앞이 캄캄할 수밖에 없겠죠.

제아무리 스타라 하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예외는 없는 모양인데요. 최근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스타가 출연료 미지급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죽하면 아예 출연료 미지급에 이어 제작까지 올스탑 될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마동석이 이 사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천만관객을 동원한 배우마저도 출연료를 제 때 받지 못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마동석의 소속사인 빅펀치이엔티에서 최근 마동석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서 입을 열었는데요. 소속사는 ‘제작사인 아센디오의 자금 문제로 출연료가 미지급 되었으며 제작도 중단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간에 돌고 있던 소문이 사실임을 인정한 것인데요. 그러면서도 소속사는 ‘아센디오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조심스럽게 덧붙였죠.

현재 아센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작품은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하이브’였는데요. OTT시리즈지만 무려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초대형 SF 블록버스터인데다 출연진도 쟁쟁해 제작 발표회부터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이런 화제에 뒷심은 다소 부족했던 모양인데요. 아센디오는 겨우 촬영 두 달 만에 자금 부족으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이브’는 거대 곤충의 등장으로 문명이 파괴된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아포칼립스 세계가 배경인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동석은 인기 캐릭터인 ‘개장수’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았죠.

하지만 당장 출연료 미지급에 촬영까지 중단되면서 마동석은 하차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은 비단 마동석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연예계를 보면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한 피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개그계의 거장이자 ‘예능 대부’인 이경규도 출연료를 받지 못한 적이 있는데요.

그는 방송에서 돈을 받지 못하면서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경규는 ‘4개월 동안 한 푼 없이 배 위에서 일했다’며 입을 열였는데요.

뒤이어 ‘개한테 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인데 못받았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죠.

웃음으로 승화를 시키기는 했지만 상황이 상당히 심각했는데요.

같은 소속사인 유세윤과 장동민, 장도연도 수억 원 가량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보통 이런 미지급 사태는 제작사나 소속사와의 갈등이 대부분인데요. 아예 같은 배우 입장임에도 출연료 미지급이라는 ‘갑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범수가 이 케이스에 속했는데요. 그는 신한대학교의 학부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죠.

이 과정에서 과거 다른 논란까지 재조명을 받았는데요. 본인의 제자인 배우들을 동원해 촬영을 해놓고 돈 한 푼 주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017년 이범수는 ‘자전차왕 엄복동’을 촬영하면서 근로표준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제자 50명을 엑스트라로 동원해놓고 노동착취를 한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본인과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넓은 의미로 보았을 때 까마득한 후배인 셈인데요. 보통 대선배들이 후배들을 챙기는 것과는 정반대였던 것이죠.

50명이 넘는 제자들이 당시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 현장에 차출되었는데요.

엑스트라와 단역으로 투입했지만 돈은 전혀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대사가 있는 극소수의 단역들만 돈을 받을 수 있었죠. 임금은 고사하고 교통비나 숙박비 같은 경비마저도 지원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부당한 일이 왕왕 일어나고 있는 도중 마동석같은 스타 배우까지도 피해를 입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이미 정해진 스케줄도 밀려 있는만큼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작품 자체가 엎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모쪼록 제작사 측에서 빨리 입장을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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