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 2024

“진짜 듣고 멍..” 안양 김도끼 못 들어봤나.. 동생 잘 챙긴다는 김종국도 빡쳐서 한소리 했다는 싸가지 발라드 가수

Must Read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동네에 무서운 형 한명쯤은 꼭 있었죠. 지나가다 눈만 마주쳐도 괜히 뭔가 잘못한 것 같은 생각을 들게하는 상황인데요.

연예계에서 대표적으로 무서운 형을 꼽으라고 한다면 국종이형. 바로 ‘김종국’이 생각나는데요. 하하 양세찬 딘딘 등 많은 동생들이 따른다고 합니다.

최근 한 유명 발라드 가수가 김종국을 잘못 건드렸다가 진짜로 한 대 크게 맞을뻔 했다고 말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수 터보로 데뷔해서 듀엣 활동 뿐만 아니라 ‘한남자’ ‘사랑스러워’ 등의 대표곡으로 솔로 가수로도 인정을 받았죠.

이후 ‘X맨’ ‘패밀리가 떴다’에서 예능감을 보여주더니 현재는 런닝맨의 ‘능력자’ 컨셉으로 사람들에게 친숙해지고 각종 프로그램에 나오고 있는데요.

정말 ‘헬스에 진심이다’ 느껴지는 넓은 어깨와 근육질 몸매. 그리고 학창시절 안양을 씹어 먹고 다녔다는 소문 아닌 소문 또한 그를 ‘무서운 형’으로 만든 이미지에 한몫했습니다.

한 예로 안양 ‘김도끼’라고 하면 누구나 알 정도라는 싸움꾼이였다고 하는데요. 안양 출신 연예인들이 데뷔하고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그를 무서워했다고 하죠.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강호동의 짓궂은 질문에 김종국은 본인도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말해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런닝맨이라는 예능에서 하하와 양세찬이 보여주는 깝죽거림을 보자면 무서운 형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선을 넘을 듯이 넘지 않는 하하와 양세찬의 외줄타기 애드립은 김종국을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왔다갔다할 정도로 만드는데요.

보는 사람들에겐 웃음과 재미를 주지만 동시에 ‘저러다 혼나는거 아냐?’ 라는 왠지 모를 긴장감까지 들게 하죠.

심지어 시청자들은 양세찬을 두고 ‘진짜 목숨 걸고 방송하는구나’ ‘촬영 마치고 끌려가는거 아냐?’라며 웃픈 걱정까지 할 정도니까요.

김종국이 자신보다 11살 어린 동생의 깝죽거림을 예능의 재미와 함께 애교로 받아주니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최근 한 가수가 이 ‘무서운 형’의 진짜 모습을 보았다고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바로 ‘감성 발라더’ ‘버터왕자’ 등의 별명을 가진 성시경인데요.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감성 발라더’입니다.

대표곡은 ‘넌 감동이었어’ ‘희재’ 등 엄청 많고 아이유와 듀엣으로 부른 ‘그대네요’ 또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노래 만큼 그에 대해 잘 알려진 키워드가 있는데요. 바로 ‘술꾼’ 라고 해요. 연예계 대표 애주가라고 소문난 신동엽도 인정할 정도라고 합니다.

마녀사냥에서 ‘내 주변에 새벽까지 술 먹는 사람은 성시경뿐’ 이라고 얘기했는데요.

심지어 ‘낮 술 먹는 사람도..’ 라고 폭로해 함께 출연한 성시경을 술친구로 생각해 찐으로 아끼는 모습이였죠.

이런 그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김종국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술을 안 마시는 종국형과 친해질 계기가 없었다”라며 “어릴 때는 형이 무서웠다”라고 말했죠.

라디오 방송으로 친해진 가수 홍경민을 대기실 통로에서 마주쳐 반갑게 인사하고 돌어서는데 “너 똑바로 인사해라” 라고 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함께 있던 김종국이 말했다고 하는데 그는 ‘아 종국이형 처음 뵙는데 인사를 대충 했나 보다’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옆에 듣고 있던 정형동은 “가수 후배들한테 늘 얘기한다. 종국이형 처음 보면 무조건 절해라”라며 상황을 더 극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성인이 되면, 폭력은 오고 가는 일이 없다. 경찰 뜨고 돈도 깨진다” 라며 “그때는 순간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말해 모두 폭소하게 했다고 해요.

김종국은 “그게 아니라 같은 업계 선배니까 제가 대신 얘기한거다”라며 급하게 해명해 당황하는 그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죠.

어쨋든 우리가 생각하는 ‘주먹다짐’은 아니였는데요. 그만큼 김종국이 후배들 사이에 어떤 사람인지 또 한번 알려지게 된 소소한 사건이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같은 발라드 가수인 김종국과 성시경의 듀엣도 내심 기대가 되는데요. 듀엣을 통해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보기엔 좋았죠..” 막상 살아보니 비싸기만 하고 진짜 별로라는 아파트들의 공통점

한국인들의 주거 형태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파트인데요. 위치 크기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거주자들의 만족도도 천차만별인데요. 돈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