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8, 2024

“병원비 천만원 내줬다” 진행비 개인카드 썼다는 송지효. 직원 신용불량자 되자 출연료 9억 포기한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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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연예계가 연일 소란스러운 모습인데요.

작년에는 이승기의 미정산 문제로 전국이 떠들썩했습니다. 18년동안 음원 수익금을 받지 못했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죠.

올해도 정산 관련 논란이 불거져 나왔는데요. 엑소의 멤버인 첸과 백현, 시우민이 계약해지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이었습니다.

‘첸백시’는 여러번 SM에 정산을 요구했지만 내역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제대로 정산도 되지 않고 노예계약이나 다름없는 계약을 강요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예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에 직원들까지 전부 돈을 지급하지 않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기획사인 ‘우쥬록스’가 송지효와 이경규, 장도연까지 소속 연예인들에게 한 번도 정산을 해주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송지효는 이제까지 못받은 돈만 무려 9억원이 넘어간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본인보다 주변 직원들을 먼저 챙겼다는 미담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장 본인도 받아야 할 돈이 있는 상황에서 ‘우쥬록스’의 직원들을 먼저 챙긴 것인데요.

임금체불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훈훈한 소식이었습니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우쥬록스’와 계약 후 단 한번도 송지효가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10억원에 육박하는 미정산금에 결국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상황입니다.

이미 미정산과 관련해서 여러 연예인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식을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요.

송지효는 그러니 더더욱 업계에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죠.

소속된 연예인들만 피해를 본 것도 아니었는데요. 직원들도 몇 달 동안이나 월급을 받지 못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접수를 하기는 했지만 회사 측에서는 전혀 접촉이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신고를 한다고 해서 당장 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보니 생계가 어려울 수밖에 없었죠.

회사 측에서 정산해야 하는 항목으로는 출연료와 광고료, 외주업체 비용 등이 있었는데요.

애초에 송지효는 계약 초반부터 사비로 활동을 해왔을 정도로 ‘우쥬록스’의 태도는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직원들 대부분이 사회 초년생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장 경제적인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월급마저 들어오지 않으니 생활고를 겪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한 직원은 ‘월급이 밀리니 생활을 할 수가 없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는데요. 적금을 깨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부모님께 손을 벌리거나 카드 돌려막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송지효는 본인도 금전적인 부분으로 갈등을 겪고 있지만 일단 직원들을 먼저 챙겼는데요.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린 직원까지 생겨났다는 소식에 사비를 지출하기로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금전적인 곤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연 송지효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냈는데요. 그는 ‘나는 당장 저 돈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직원들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카드가 막히고 신용불량자가 되고 휴대폰이 끊기기까지 했다는 것이 송지효의 설명이었는데요.

그는 ‘대표가 타는 포르쉐 리스비 200만원은 사치지만, 직원들 월급 200만원은 생활’이라는 의견을 전했죠.

현재 송지효는 사비로 매니저들의 카드 연체를 막고 현장 진행비를 결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에 다른 직원들의 카드비도 개인 카드로 대신 결제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직원들은 당장 처한 곤경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죠.

한 편, 송지효는 지난 달 ‘우쥬록스’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진행했는데요.

자금난에 빠진 ‘우쥬록스’는 송지효 뿐만 아니라 지석진과 이지혜에게도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쥬록스’의 대표 박주남은 대표직을 내려놓게 되었는데요. 그는 ‘응당 제공해야 하는 부분을 신경쓰지 못했다’라며 사측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임금과 정산금 체불사태는 현재 진행형이었죠.

아무리 잘 나가는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몇억씩 되는 돈을 못받는 것은 큰 일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상황을 맞이했음에도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긴 송지효의 모습이 대단해보이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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