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기생충에 그 그림!?” 힙합 때려치우고 페인트칠 한다는 1세대 래퍼. 봉준호 감독 만나고 100억 대박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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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은 ‘라디오스타’는 관찰 예능이 대세가 된 요즘 유일하게 남은 토크쇼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방송으로 보기 힘든 아티스트나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그들의 근황을 엿볼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MC이건 게스트건 일단 까고보는 식의 진행으로 논란도 있었는데요. 현재는 ‘게스트가 돋보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예능’으로 자리 잡았죠.

얼마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1세대 래퍼’가 봉준호 감독과 작업했다며 반전 근황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래퍼는 2000년대 광고에 출연해 ‘비트박스를 잘 하려면 2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는데요.

바로 한국의 래퍼이자 비트박서 ‘후니훈’ 입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후니훈은 화가 ‘지비지’로 변신한 자신의 근황을 알렸는데요.

심지어 그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 종령상에 이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죠.

그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다송이 그림’을 바로 후니훈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후니훈은 ‘미국에 있다가 라스 촬영 때문에 귀국했다’며 기회가 생겨 아티스트 비자로 미국에 건너가 1년동안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다송이 그림’에 대한 봉준호 감독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는데요.

봉준호 감독은 1번부터 10번까지 그림을 나열해놓고 후니훈에게 ‘3번이랑 8번을 합친 그림을 다시 묘사해주세요’ 라고 주문했다는데요.

감독의 요구대로 수정을 해서 가면 다시 ‘7번이랑 5번이랑 합쳐 글미을 다시 묘사해주세요’라며 봉준호 감독의 작업 방식을 회상했습니다.

작업 당시를 떠올린 후니훈은 ‘그럼 감독님이 그리시지..’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힘들었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다송이 그림’은 무려 36번이나 수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라는데요.

여러 차례에 이은 수정 끝에 마침내 봉준호 감독의 컨펌을 받은 것이죠.

후니훈은 당시 봉준호 감독에게 ‘이 그림 참 좋습니다. 이 그림을 다송이 방에 걸도록 할게요’라는 소식을 문자로 받았다는데요.

당시를 떠올린 그는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다고 말하며 영화 ‘기생충’에 참여한 이후 받은 비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제작 비용을 안 받을 생각이었다는 후니훈은 ‘영화 산업에 이바지하고, 봉준호 감독님과 함께 일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죠.

정확한 정산 금액은 밝힐 수 없다는 그는 ‘그런데 계좌이체로 보내주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후니훈은 이날 스튜디오에 사비까지 들여 미국에서 ‘다송이 그림’을 가져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스스로 얘기하기는 민망하다는 그는 ‘모기업에서 100억원을 제시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에게 다시 한번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아쉽게도 ‘다송이 그림’은 자신이 판매할 수 없는 그림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계약상 저작권은 봉준호 감독과 제작사에 있고 소유권만 자신한테 있다고 밝힌 것이죠.

한편 이날 방송에서 후니훈은 래퍼가 아닌 화가 ‘지비지’로의 삶에 대한 얘기를 전했는데요.

래퍼로 가사를 쓰다가 옆에 낙서처럼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그것이 나중에 작품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가명으로 왜 ‘지비지’를 쓰냐는 물음에 그는 ‘너 어디야? 하면 나 집이지라고 답한다며 그래서 지비지다’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죠.

김국진은 후니훈에게 ‘미술계 평가는 어떠냐’라며 화가로서의 평가를 궁금해 한 것인데요.

후니훈은 ‘미국에서 기생충 VIP 시사회가 있었다’며 시사회에 참석한 퀸시 존스와의 만남을 얘기해습니다.

그는 ‘퀸시 존스가 제 그림을 보더니 바스키아 같다고 극찬해 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후니훈은 1980년생으로 본명은 정재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세대 래퍼로서 김조한의 ‘LOVE’, SG워너비의 ‘Ordinary People’ 랩 피처링을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김태희의 남자 가수 비의 첫 히트곡인 ‘안녕이랑 말 대신’에서 인트로와 코러스를 담당하기도 했죠. 나중에 비가 ‘제가 형 덕분에 잘 됐잖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작가와 화가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후니훈인데요. 앞으로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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