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착해 보이지?” 엄살핀다 소리 듣기 싫다고 참다가.. 깜빵서 맹장터져 대장 잘라냈다는 이재용 실제 성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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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핫한 드라마를 꼽자면 역시 ‘재벌집 막내아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드라마와 더불어 실제 대한민국의 재벌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뉴스에서 볼 법한 재벌가의 모습보다는 다른 모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요. 바로 재벌들의 인간적인 면모입니다.

기존과는 다른 시각으로 드라마가 재벌가를 조명하다보니 대중의 관심도 바뀐거죠.

특히나 드라마의 주인공 격인 ‘진양그룹’이 삼성을 모티브로 하다보니 삼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런 관심과 맞물리면서 현재 삼성전자를 이끌어가는 이재용의 과거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가난한 친구의 등록금을 대신 내주었다는 일화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좀 더 살펴보니 그의 과거에는 대중들의 인식과 사뭇 다른 인간적인 모습이 가득했는데요.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은 뒤늦게 그의 정체를 알고 ‘재벌집 아들 맞느냐’고 의아해할 정도였습니다.

이재용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집 자녀답게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는데요. 경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 뒤로는 일본 게이오기주쿠 대학에서 MBA를 취득하고 하버드로 가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죠.

듣기만 해도 이미 학연이 엄청나게 빵빵한데요. 실제로 이재용은 일본과 미국 내 정재계 인맥이 엄청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학연 때문에 인맥이 엄청난 것이 아니었는데요. 이런 인맥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 덕분에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에 재학할 당시 이재용은 상당히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했는데요.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의 직업을 두고 ‘회사원’이라고 기재하면서까지 소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친한 친구의 자취방에 놀러가 직접 친구에게 라면을 끓여줄 정도였죠. 재벌과 라면이라니, 이렇게 이질적인 단어도 보기 어렵습니다.

의외의 모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1987년에는 6월 항쟁 시위에도 동참했습니다. 같은과 1년 선배와 함께 최루탄을 맞기도 하고, 전방 입소 거부 투쟁에 동참하기도 했죠.

그 누구보다도 정치와 자본에 민감해야 할 재벌 2세가 민주화 항쟁에 발을 들인 것입니다.

과 MT는 물론이고 동기끼리 여행에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산행을 갈 때는 맛보기 힘든 고급 초콜릿을 가져와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물론 좀 사는 집 아들같은 느낌은 들었다고 하는데요. 설마 삼성의 아들일거라는 생각은 그 누구도 하지 못했습니다.

재벌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고정관념을 깬 사건이 또 있었는데요. 이재용이 같은 학교 여학생과 캠퍼스 커플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두둑한 흰 봉투를 주면서 ‘우리 아들 그만 만나라’고 하는게 클리셰인데요. 실제로 이재용이 연애를 할 때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본인이 먼저 여학생에게 대쉬를 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겨우 6개월 만에 이재용이 차이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이 기억하는 이재용은 주장도 잘 펴고 남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친구였죠. 한 동기는 ‘누구에게도 싫은소리 듣지 않으려는 모범생’이었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면모는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한동안 이어졌는데요. 매년 대학 동기들과 모임을 가졌지만 부사장이 된 시점부터는 모임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삼성그룹의 부회장이 된 다음에도 그의 조용한 성격과 겸손함은 사라지지 않았는데요. 회의에서도 늘 끝자리에 앉고 그룹 임원들과도 따로 밖에서 모임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약한 모습이나 흐트러진 모습도 보이지 않았는데요. 지난 2016년 국정농단과 관련해서 구속이 되었을 때도 이런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22시간 동안이나 조사를 받고 있는데도 기지개를 켜거나 다리를 꼬는 모습을 볼 수 없었죠. 하다못해 하품도 하지 않아 오히려 수사관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된 뒤에도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맹장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혹여나 엄살을 부려 나온다는 소리를 들을까 꾹 참은 것입니다.

엄청난 복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이틀 동안이나 참던 이재용은 결국 실려나왔죠.

검사 결과 수술 시기가 늦어 충수염으로까지 진행이 되었는데요. 결국 이재용은 대장 일부까지 잘라내야만 했습니다.

명진스님도 여러번 매체를 통해 이재용을 두고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렸죠.

물론 한 대기업을 이끌어가는 수장인만큼 때로는 냉철함과 단호함이 필요할 때도 있을텐데요.

그럼에도 인간적인 면모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이재용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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