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 꿀빤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 참 많죠.
연예인이라고 해서 왜 고충이 없을까요. 그래도 남들은 쌔빠지게 일해도 못 벌 만큼의 돈을 턱턱 벌어들이니 이런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평생 죽어라 일해도 건물은 커녕 집 한채 사기도 버거운 것이 서민들의 삶일텐데요.
연예인들은 몇 년만 일해도 건물을 몇 채씩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참 빈번하게 들려주고는 하죠.
자가로 집을 사는 것도 부러울 판에 건물까지 가졌다니 그야말로 거리감이 먼 얘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흐름 덕분인지 요즘은 건물주가 됐다는 연예인 소식도 참 자주 들려오는데요.
최근에도 한 연예인이 빌딩으로만 시세차익을 무려 200억원이나 남겼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차익 액수만 해도 어마어마한 수준이죠.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남긴 시세차익으로 160억원에 달하는 건물을 또 다시 사들였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버는거지만 이 연예인은 부동산 투자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남다른 수익을 남겼다는 소식을 전한 사람은 바로 배우 이다해였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다해는 회사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논현동 소재 빌딩을 지난해 8월 매각했는데요. 매각하면서 손에 쥔 돈은 무려 240억원에 달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의 작은 빌딩이었는데요. 토지 면적은 약 82평, 연면적은 약 195평 규모였죠.
이다해가 이 건물을 사들인 것은 지난 2016년의 일이었는데요. 본인이 감사로 재직 중인 법인의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겨우 6년 만에 건물을 되팔면서 194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죠.
아무리 강남 부동산이 재테크의 최고봉이라고는 하지만 그야말로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투자였습니다.
남긴 시세차익만 해도 평생 놀고 먹으면서 살기 충분한 금액이라고 생각할 법 한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다해는 그 수익금을 고스란히 또 다른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롭게 사들인 건물도 마찬가지로 강남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선정릉역 인근에 자리한 것으로 알려진 신축 건물의 매입가는 159억 6,000만원이었죠.
이번에도 동일하게 법인 회사 명의로 빌딩을 매입했는데요. 160억원에 육박하는 거금을 들이면서 대출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놀라운 소식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매입한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알려졌는데요. 토지면적은 약 91평, 연면적은 약 280평 규모로 지난 2020년 준공된 신축 건물입니다.
현재 이다해는 이 건물을 통해 임대수익을 거두고 있는데요. 임대 조건은 보증금 5억5000만원, 월세 4200만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1년에 받는 월세만 해도 5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니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셈이죠.
이번 거래만 보더라도 이다해가 부동산 투자에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이미 그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부동산 재테크 고수입니다.
이번에 새로 매입한 빌딩 말고도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가지고 있는 상황이죠.
두 곳 모두 듣기만 해도 알짜배기 건물이라는걸 짐작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13년에는 고급빌딩의 한 호실을 25억 9,445만원에, 2014년에는 지상 2층짜리 건물을 33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매입가로 단순 계산만 해봐도 이다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규모만 220억원에 육박하는데요.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시세가 더 올랐을테니 그의 실제 재산은 이보다도 많은 수준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미 이다해의 부동산 투자 철칙도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무조건 본인 집 근처, 본인이 아는 지역 안에서만 투자를 하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 편, 이다해는 지난 3월 8년의 열애 끝에 가수 세븐과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도 전해왔는데요. 결혼식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곳 중 하나라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븐이 나중에 방송에서 ‘협찬은 전혀 없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두 사람의 재력을 짐작할 수 있었죠.
신혼여행 스케일도 남달랐는데요.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페인까지 유럽을 무려 한 달 동안이나 다녀왔다는 후문입니다.
현명한 투자 감각으로 하루가 다르게 재산을 불려나가는 이다해인데요.
과연 앞으로도 성공적인 투자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