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 2024

“옆에 듣던 조세호도 민망” 만난 것만 6번 넘는데.. 김연아가 유재석 정작 결혼식에 초대 못한 당연한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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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는 달라도 유명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연줄이 닿게 마련이죠.

대중들의 머릿속에서는 잘 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실제로 친분이 있는 의외의 유명인들이 많습니다.

‘B급 연예인’ 느낌이 낭낭한 ‘조남지대’ 조세호와 남창희도 의외의 친분을 자랑한 바 있는데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배우 이동욱과 함께 나왔던 것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접점 하나 없을 것만 같은데도 세 사람은 엄청나게 친한 사이였죠.

곱상하게 생긴 이동욱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쌍욕마저 여실히 이들의 친분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누가 봐도 사석에서도 친할 것만 같은데 생각보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데요. 의외로 비즈니스 관계였던 유명인들이 대중을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수십년 동안 함께 활동을 해왔지만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 케이스도 있는데요. 바로 전설적인 힙합 듀오인 ‘리쌍’의 길과 개리가 이런 경우죠.

두 사람의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면서 개리가 일방적으로 길을 손절했다는 말이 돌았는데요. 길의 음주운전과 여러가지 사건이 원인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당연히 친분이 있을 것만 같은 사람들이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어 대중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서로 자기 분야에서 내로라 하는 유명인인데다 이미 수차례 만난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하면서 상대방을 초대하지 않은 것인데요. 결혼식을 한 사람은 김연아, 초대받지 못한 사람은 유재석이었습니다.

유재석과 김연아는 이미 수차례 ‘무한도전’을 통해서 함께 방송 촬영을 했던 전적이 있는데요.

게다가 둘 다 자기 분야에서는 탑을 찍은 사람들이니 꼭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청첩장을 주고받을 만 합니다.

특히나 김연아 입장에서는 결혼식에 유재석이 참석하는게 더 좋을 수밖에 없을텐데요. 굳이 사회까지 맡기지 않더라도 유재석이 오는 것 만으로도 자리가 한층 빛날 수 있기 때문이죠.

김연아가 초대했다면 어지간해서는 유재석이 참석을 했을텐데, 결국 김연아는 그를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우리가 모르는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했는데요. 의외로 김연아가 유재석을 초대하지 않은 이유는 굉장히 심플했습니다.

그 이유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밝혀졌는데요. 김연아는 쿨하게 ‘연락처가 없는데 어떻게 초대를 하느냐’라고 유재석에게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얼마 전 김연아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200회 특집 게스트로 초대를 받았는데요. 6년 만의 예능 나들이였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출연에 주목했습니다.

특히나 이미 MC인 유재석이나 조세호는 ‘무한도전’에서 김연아와 만났던 경험도 있으니 더 기대가 됐죠. 6년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예능도 ‘무한도전’ 이었습니다.

6년 만에 김연아를 만난 유재석은 은퇴 후 그의 근황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는데요.

김연아는 ‘일 있으면 하고 쉴 때는 쉬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라는 답을 내놓았죠.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못보던 사이 결혼도 하셨다. 축하드린다’라며 늦은 축하인사를 건넸는데요.

이어서 그는 ‘저는 초대받지는 못했지만 갈 마음이 있었다’라며 웃으며 농담을 했죠.

유재석의 농담에 김연아는 크게 당황했는데요. 그는 당황하면서도 ‘연락처가 없었다’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거 조세호가 ‘결혼식인지 몰랐는데 어떻게 가느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던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웃음을 자아냈죠.

유재석은 김연아가 당황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농담을 건넸는데요. ‘그냥 꺼낸 말이다. 그래도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는 짓궂은 말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웃었죠.

농담이기는 하지만 유재석이 이런 말을 꺼낼 법도 하기는 했는데요.

김연아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것이 무려 세 번이나 됐기 때문입니다. 과거 그는 2007년과 2009년, 그리고 2017년에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을 만난 바 있죠.

한 번 예능 촬영을 하는데 못해도 반나절은 걸린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꽤 친해졌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러니 제법 서로가 가까웠다고 생각했던 유재석 입장에서는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걸로 농담을 할 만 했죠.

물론 이런 그의 말은 모두 농담이었는데요. 이후 유재석과 김연아, 그리고 조세호는 그의 은퇴 후 근황과 신혼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굳이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초대하는 데 연연하지 않았던 김연아의 성격이 그대로 느껴지는 일화였는데요.

그래도 이번 계기로 두 사람이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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