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8, 2024

“사나이는 의리! 강조하더니..” 어떻게 사는지 알 길도 없어.. 두 아들한테 손절 당했다는 배우. 안타까운 소식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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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모님에게 얼마나 자주 연락하시나요?

자주 연락드리며 안부를 묻는 자녀도 있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며 아주 가끔 연락을 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요.

자주 연락드려야지 하면서도 그게 참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하기도 해요. 특히나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더욱 그렇죠.

성장과정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일찍 자취를 시작하며 멀리 떨어진 경우에 더욱 그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족함 없이 행복한 모습만 보여줄 것 같은 연예인들 부모와 자식 사이도 예외는 있는 것 같은데요.

최근 유명 배우가 자식들에게 연락을 차단당하고 뭐하고 사는지조차 모른다고 고백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의리’로 유명한 배우 ‘김보성’인데요. 평소 방송에서 비치던 모습과 달리 가정불화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보성은 JTBC 예능 ‘짠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정사와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짠당포 물건으로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족 앨범을 꺼내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보성은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심경’이라며 ‘이 시기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지금 훌쩍 자란 아들들과 사이가 안 좋아서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현재 안타까운 가정사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김보성은 두 아들과 사이가 멀어진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을 무렵 사이가 안 좋아졌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방송에서 말하는 데 한계가 있다. 내 위주로 얘기했다고 오해가 생길 수 있다’라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보성은 ‘사나이, 남자만 강조했던 것 같다. 내 잘못이다. 현재 얼굴도 좀처럼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는데요.

얘기를 들은 윤종신은 ‘어느 정도로 데면데면하냐’라는 물음에 김보성은 좀처럼 입을 떼지 못했는데요.

그는 ‘연락이 닿지 않고 차단된 상태라 어떻게 지내는지 알지도 못해서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먹먹함을 자아냈습니다.

윤종신은 ‘사이가 안 좋아진 원인이 형님이라고 생각하냐’라도 재차 물었는데요.

김보성은 ‘난 항상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완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들과 평범한 부자 사이로 지내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김보성은 ‘아이들이 잘 살아가길 바랄 뿐이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덱스는 김보성의 말에 ‘나도 그랬다. 20대 초반에 아버지 연락을 안 받고 짜증 내기도 했다’라며 말했는데요.

덱스는 ‘마음 깊은 곳에선 잘해야겠단 마음이 있는데, 그게 잘 표현이 안 됐다.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김보성은 ‘물질적인 게 중요한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가족 간의 관계와 소통이 행복의 중요한 조건’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는 ‘화목한 가정이 정말 부럽고, 그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에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김보성은 현재 자신과 두 아들의 불화에 대해 고백하면서도 아내와 아들은 사이가 좋다며 걱정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보였는데요.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정확히 어떤 일 때문이지 모르겠지만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가족끼리 화목하게 방송도 자주 나왔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보냈습니다.

다른 한 네티즌은 ‘연락이 끊길 정도면 그냥 서서히 멀어진 게 아니라 관계를 무너뜨리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해당 네티즌은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어머니를 통해서 풀어야 한다’라며 오은영 박사급(?)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시간이 답이다. 나 역시 아버지를 원망한 적이 있다. 두 아들이 너무 늦지 않길 바란다’라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반면에 두 아들 입장에서 본 아빠 김보성에 대한 질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는 의리 외치며 돈 빌려주고 뒤통수 맞고, 소송해서 겨우 돌려받으면 그걸 또 의리라며 기부한다’라고 꼬집었는데요.

‘추측일 수밖에 없지만, 과연 밖에서 ‘아빠’의 모습에 가족들은 차마 말 못 할 답답함이 있었을 것’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두 아들과 스스럼없는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준 김보성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무슨 일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겠지만 본인의 아내를 통해서 두 아들에게 ‘진심’을 계속 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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