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8, 2024

“진짜 진심이었구나” 멤버들 뿔뿔이 흩어지자 회사 차려버려. 전소속사 찾아가 상표권까지 받아왔다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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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와 분쟁중인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여전히 ‘ING’ 중인데요.

걸그룹 뿐만 아니라 그룹 하나를 데뷔 시키려면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걸로 잘 알려져 있죠.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에 분쟁은 과거에는 대부분 소속사의 불공정 계약이나 갑질, 관리 능력부족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터진 ‘피프티피프티’사태는 도의적인 논란까지 번지며 ‘신뢰’를 져버린 태도 때문에 더욱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한 유명 그룹의 멤버가 자신의 그룹을 위해 사비를 털어 회사를 설립한 소식이 전해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심지어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파격적인 수익구조가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룹 활동을 위해 회사까지 차린 멤버는 바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입니다. JTBC 예능 ‘아는형님’을 통해 회사 설립 후 5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식을 알렸습니다.

가장 돋보인 멤버는 단연 리더인 ‘김성규’인데요.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기 위해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하고 대표자리에 앉았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에게 ‘소속사는 다 그대로냐’라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인피니티 멤버들은 ‘팀 활동만 인피니트 컴퍼니에서 하고 개인 활동은 각각 소속사가 따로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 CEO인 김성규는 ‘상표권은 전 소속사 대표님과 협의한 후 다같이 찾아가 인사드렸다’며 흔쾌히 양도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후 5년만에 다시 완전체로 모일 수 있었던 과정과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먼저 얘기를 꺼낸 남우현은 ‘성규가 회사를 만들어 활동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그때만 해도 바지사장 되려고 하나?’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 얘기에 인피니트 컴퍼리를 만든 김성규는 ‘돈은 내가 댔다’며 사비를 털었다고 밝혔죠. 김희철은 ‘성규 돈 많다’라고 감탄하며 거들었습니다.

반면에 이성열은 김성규의 회사 설립 소식에 오히려 분노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군 복무중인 멤버들이 전역하면 바로 뭉칠 줄 알았는데 3년이나 흘렀다라며 말을 이어갔죠.

‘난 기다렸는데.. 이제야 전화가 와서 화가났다’며 분노를 반가움으로 삭히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멤버들의 얘기를 듣던 개그맨 이진호는 ‘활동 후 수익은 성규가 다 가져가냐?’라며 자본금 회수와 수익 구조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대표이사인 김성규는 회수는 해야 한다며 ‘아티스트 9 회사 1’라고 했는데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조건에 모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거의 봉사다’라고 말했는데요. 김성규는 ‘9를 팀을 위해 정확히 6등분 할거다’라고 강조하였죠.

남우현은 ‘1은 사무실도 있고 그래서다’라고 얘기했는데요. 사무실과 회사 운영에 필요한 유지비나 관리비가 필요하니 그나마 1을 빼둔 것 같습니다.

김성규가 설립한 인피니트 컴퍼니의 사무실 규모는 약 100평으로 아티스트인 멤버 6명 외에 직원 2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무실과 관련한 멤버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는데요.

남우현은 ‘성규 형 대표실이 따로 있다’며 ‘거기에 대표이사 김성규라고 명패가 써 있다’라고 짖궂은 불만을 터트린거죠.

당황한 김성규는 이 명패 의혹에 자신이 한게 아니라 ‘회사 직원 2명이 장난식으로 해준 것’이라고 다급히 해명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성규는 대표가 된 후 자신의 모든 선택이 혹여나 잘못될까봐 미안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는데요.

김성규의 진심 어린 고백에 멤버들은 ‘그래서 혼자 선택하지 않고 우리와 같이 하더라’라며 인피니트 컴퍼니만의 운영 방식을 전했습니다.

인피니트 보이그룹은 2010년 6월에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에 데뷔한 보이그룹만 9개에 아이돌 침체기로 불린 시기라 그렇게 인지도는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표곡 중 하나인 ‘다시 돌아와’의 칼군무 안무가 재조명되고 연습 과정이 공개되었는데요. 그들의 열정과 피나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점차 인기를 높여갔습니다.

자신의 사비까지 털어서 그룹으로서 열정을 이어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와 닿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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