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 2024

“돈 벌어도 남는거 없어” 알바하면서 버티다 이제 막 떴는데.. 불치병 가족 2명 데리고 산다는 트로트 가수

Must Read

성공한 스타들을 보면 남다르게 어려운 가정사를 딛고 우뚝 일어선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이런 어려운 환경이 이들을 더 열심히 움직이도록 만들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말이 쉽지,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든 상황에서 가수나 배우가 되려는 꿈을 놓지 않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요. 특히나 여기에 가족의 건강 문제까지 겹치게 되면 더더욱 마음을 다잡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수는 물론이고 배우로도 성공한 비가 바로 이런 케이스인데요. 비는 데뷔 전 굉장히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유명하죠.

가수의 꿈을 품고 안양예고에 다녔지만 집안의 가난이 그야말로 극심한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의 어머니는 당뇨를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의 어머니는 돈이 없어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시고 말았죠.

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돈을 쓰지 않고 아들을 위해 모아두었던 것이죠.

‘가수고 뭐고 맘대로 살겠다’라며 분노했던 비는 그 통장을 보고 다시 한 번 이를 악물어 가수로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가수가 마치 비처럼 어려운 시절을 보내왔던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가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는 말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뒤늦게 접한 사람은 가수 김다나였는데요. 그는 ‘미스트롯2’를 통해서 인지도를 크게 높인 트로트 가수입니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그에게 남다른 가정사가 있다는 것이 알려진 셈인데요.

김다나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학창시절 가족과 떨어져서 살았던 사연을 고백했죠.

그가 위기를 맞은 것은 고등학교 시절의 일이었는데요. 갑작스럽게 가세가 기운 것은 어머니의 사업 실패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어머니가 사업을 굉장히 크게 하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그 사업이 갑작스럽게 주저앉으면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야만 했던거죠.

어린 김다나는 졸지에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하는 처지에 놓였는데요.

가족들과 헤어진 것도 슬펐을 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밤낮 없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당장 먹고 사는 것도 문제인 마당에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고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을 한 셈이죠.

가족들과 재회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힘든 일상을 소화하면서 살아가던 중 어머니와 다시 만난 것은 무려 5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5년 만에 만난 어머니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는데요. 자신이 모르는 사이 어머니에게는 당뇨라는 병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병세도 심각한 상황이었는데요. 당뇨가 너무 심각한 수준이었지만 생계유지도 어렵다보니 제대로 관리조차 되고 있지 않았던 것이죠.

다시 만난 어머니는 혈당관리에 실패하면서 합병증을 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김다나는 ‘손 끝이 신경이 손상되어서 감각이 사라진 상태였다’라는 말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감각이 사라진 것도 모자라 다리는 괴사까지 진행되어있었죠. 설상가상으로 그 힘들다는 대장암 2기라는 진단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김다나는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만 했는데요. 현재는 그가 어머니의 식단은 물론이고 운동과 혈당까지 모든 부분을 관리하고 있다는 후문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예전부터 가족들을 책임지던 어머니가 고생 끝에 병까지 얻었으니 그 심정이 말로 다 하기 어려웠겠죠.

한 편, 김다나는 지난 2008년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이 밖에도 박달가요제 금상과 진주가요제 금상을 거머쥐며 일찌감치 비범한 노래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렇게 2010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데뷔를 했죠. 당시 그의 활동명은 ‘김단아’ 였는데요. 동명이인이 너무 많다보니 현재의 예명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데뷔해서 활동할 당시 김다나의 소속사가 박명수의 ‘거성 엔터테인먼트’였다는 것인데요.

그 덕분에 당시 뮤직비디오를 보면 박명수는 물론 그의 매니저인 정석권까지 출연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고생을 해온 끝에 가수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한 김다나인데요.

이제는 그가 어머니의 건강을 관리하는 만큼, 어머니의 건강이 호전되었다는 소식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보기엔 좋았죠..” 막상 살아보니 비싸기만 하고 진짜 별로라는 아파트들의 공통점

한국인들의 주거 형태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파트인데요. 위치 크기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거주자들의 만족도도 천차만별인데요. 돈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