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 2024

“평생 해먹겠다라는 건가?” 예전같지 않다 노잼이다 위기론에 계속 잘 되겠나? 생각드는 유재석 대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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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그보다 몇 배 더 어렵다고 하죠.

그만큼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킨 사람들을 보면 더욱 대단해보이게 마련입니다.

장기간 본인의 분야에서 군림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역시 그 중에서도 ‘국민 MC’ 유재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유재석은 이미 데뷔를 하고 3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방송가에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지상파 3사에서 연예대상을 몇 번이고 휩쓸었습니다.

깔끔한 진행에 남다른 배려심, 센스있는 멘트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런 유재석의 진행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런데 이런 유재석이 스스로 자신의 ‘위기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너무나도 쿨한 모습으로 ‘안 되면 떠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최근 유재석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를 만났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6~7년 주기로 유재석 위기설이 나오고 있다’면서 입을 열었죠.

그러면서 이동욱은 ‘위기론이 불거질 때 형의 마음은 어떠냐’면서 유재석의 의중을 물었는데요. 유재석은 이에 ‘정상’ 답게 지혜로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전성기 때를 놓고 비교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수치상으로 나는 항상 위기’라는 말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어떤 인생이든 굴곡이 있게 마련이고, 끝까지 정점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남겼죠.

이런 유재석의 말이 평소 그의 생각임을 입증하듯이 조세호도 말을 보탰는데요. 그는 ‘재석이 형은 딱 중심만 잡는다’면서 유재석의 방송 마인드를 언급했습니다.

‘시청률이 잘 나오든 그렇지 않든, 매주 책임감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는 것이었죠.

유재석은 영상에서도 조세호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위기든 아니든 맡은 일에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습니다.

그는 ‘최선을 다 해도 안된다면 그 때는 떠나면 된다’는 가슴 철렁한 말을 꺼내기도 했는데요. 항상 이런 생각을 염두에 두고 방송을 하기에 아무리 위기론이 나와도 끄떡 없다는 것이었죠.

‘1인자’,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달면 그만큼 욕심이나 부담감도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히려 유재석은 자신의 지위와 상관없이 일관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고 있었죠.

이런 그의 생각은 이미 다른 인터뷰를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21년 JT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도 ‘위기론’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시 진행한 인터뷰는 무려 8년 만에 그가 응한 언론 인터뷰였는데요. 항상 남들에게 대답을 이끌어내던 그가 질문을 받는 모습이 상당히 생소했죠.

JTBC는 그의 이름이 각인된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건네면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8년 만의 인터뷰에서 JTBC는 ‘유재석 위기론’이라는 다소 짖궂고 직설적인 주제를 골랐습니다.

이에 유재석도 평소와 달리 웃음기를 싹 뺀 진지한 자세를 보였는데요. 그는 ‘시청률에 일희일비하는 직업은 맞다’면서 운을 뗐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시류에 휩쓸려도, 너무 시류를 몰라도 안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죠.

그는 ‘저도 사람인지라 위기론에 속상하지만 흔들리지는 않는다’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들이 하는걸 따라한다고 해서 유행을 선도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도 남겼는데요.

유재석은 ‘트렌드와 타협하면 안정적이지만 거기서 끝’이라며 소신을 드러냈죠.

결국 ‘트렌드를 너무 무시하지는 않되, 본인만의 승부수를 던져야 흥망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망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크게 흥할 수 있으려면 남과는 다른게 필요하다는 의미였죠.

이에 JTBC는 ‘망하는 데 대한 두려움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유재석은 유튜브 영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망하는 것은 두렵지 않지만 프로그램이 망하면 많은 사람이 힘들어지니 그게 어렵다는 것이었죠.

말은 이렇게 해도 매번 위기론이 불거져 나오니 유재석도 억울하고 답답하기는 할 듯 한데요. 그는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일단 지나간다’고 말했습니다.

당장 해결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알아줄 것’이라는 마음으로 버틴다고 하네요.

다만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말이 나온다면 그 때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면서 인터뷰를 마쳤죠.

매 순간 활동이 주목을 받고 조금만 문제가 있으면 ‘위기론’이 불거지니 참 힘들 것 같은데요.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는 그의 태도를 보면 왜 유재석이 ‘국민 MC’인지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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