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4, 2024

아 그 짤!? 보면 바로 속시원해진다는 소화제 짤 실제 아저씨 글로벌 스타된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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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역주행으로 리즈를 맞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크게 이슈가 되지 않다 시간이 흐른 다음에서야 화제가 되고는 하죠.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밈이 되면서 대세의 반열에 올라 ‘얼떨떨한 대박’을 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밈에는 딱히 제한도 없어 노래, 광고, 패션 등 다양한 컨텐츠가 밈이 될 수 있는데요.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오만 곳에서 히트를 쳤던 밈으로는 ‘1일 1깡’의 주인공인 비의 ‘깡’이 있습니다.

사실 깡이 발표되었던 시기에는 약간 조롱을 받는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시대에 맞지 않는 가사와 유행이 지난 패션으로 ‘비도 다 됐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여기에 영화 엄복동까지 참패를 하면서 비는 조롱 유머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모두가 집콕을 하던 2020년 느닷없이 ‘깡 챌린지’가 시작되었는데요.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유튜브에서 깡을 주제로 하는 컨텐츠가 앞다투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깡 안무를 추는 사람들도 있었고, 패러디로 안무를 희화화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는 깡과 관련된 웃긴 댓글을 모아서 재가공을 한 영상이 히트를 쳤는데요. 이 때 ‘비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담은 시무 20조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시무 20조에는 입술 깨물기 금지, 꾸러기 표정 금지, 꼬만춤 금지, 글씨 새겨진 모자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하나같이 비의 무대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었던 모습들을 날카롭게 꼬집어내 사람들의 웃음을 이끌어냈죠.

심지어는 11년 전에 만들어졌던 광고가 밈이 되면서 해외 진출까지 한 중견배우도 있는데요. 그냥 뜬 정도가 아니라 바다 건너 영국으로까지 진출해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밈으로 전성기를 만난 주인공은 중견배우 김하균입니다. ‘짤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김하균은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밈이 된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2011년에 촬영했던 소화제 개비스콘 CF의 한 장면이 짤로 쓰여왔던 과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장면은 속이 쓰린 상태에서 소화제를 먹고 편안해지는 모습이었는데요.

김하균의 비포 애프터 표정이 워낙 리얼해 속이 정말 편해졌구나 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가 바로 반응을 얻은 것은 아니었는데요.

김하균은 이 날 방송에서 ‘광고를 찍고 나서 5년 동안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5년간 잠잠하다가 국내에서 젊은 사람들이 캡쳐를 해서 짤로 쓰거나 패러디를 시작한 것이죠.

짤의 역주행 덕분에 김하균은 노라조와 함께 모바일 게임 광고를 찍기도 했는데요. 이 때의 인연이 이어져 노라조의 ‘내 도망간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환갑이 되어서야 글로벌 스타가 되었다’고 하면서 현재 소화제 짤이 해외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심지어 영국에서는 일반 네티즌이 아니라 언론 매체인 ‘데일리 메일’에서 짤이 사용되었습니다. 데일리 메일에서 짤이 쓰였던 이유도 한국과 연관이 있었는데요.

바로 손흥민의 팀인 토트넘과 관련이 있는 기사였습니다. 21년에 손흥민의 팀인 토트넘 훗스퍼가 감독이었던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를 해임하고 새로운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를 선임했는데요.

이전 감독인 누누 때문에 토트넘이 상당히 오랫동안 성적 부진을 겪어왔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을 얻어왔던 것이죠. 결국 팬들의 여론을 받아들여 감독이 교체되었던 만큼 기사에서는 감독 교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다루었는데요.

토트넘 팬들이 트위터에서 아주 유명한 밈인 소화제 짤을 앞다투어 쓰고 있다고 설명해 엄청난 호응을 얻었습니다.

누누의 무능함에 속이 쓰리던 토트넘 팬들에게 콘테는 그야말로 소화제 역할을 한 셈이죠. 이렇게 해외에까지 얼굴을 알린 김하균은 한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젊은 친구들도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그걸 볼 때마다 흐뭇하다. 이렇게 오랫동안 그 짤을 사랑해줘서 그저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라디오 스타에서는 ’10년이 넘었으니 새로운 짤을 만들어야 한다’는 MC들의 말에 다시금 광고 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렇게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해당 회사와의 재계약은 불발되었다고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뜻밖의 사건들을 보면 정말 전성기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기가 다르게 마련인데요. 앞으로도 감초 역할로 다양한 작품에서 김하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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