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28, 2024

“몸값 20배 수직 상승!” 동생 과로로 뇌수막염 걸려.. 연예인 시키려고 온가족이 나섰다는 미모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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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기 위해서 무수히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지금 톱스타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도 예전에 꿈을 이루겠다는 일념 하나로 많은 고생을 해온 경우를 볼 수 있죠.

최근에도 한 스타가 무명시절에 했던 고생이 만만치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는데요. 돈이 없어 이사만 무려 15번이나 해야했다는 말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사도 모자라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미스 트롯’ 3위로 ‘미스 트롯 미’를 차지한 홍자가 바로 사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미스 트롯’은 중년의 ‘프로듀스 101’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인데요. 프로그램의 인기가 엄청났던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둔 가수들도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홍자는 송가인과 막상막하인 팬덤을 자랑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죠. 아이돌 못지 않은 상큼한 외모에 걸출한 가창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홍자의 가수 인생이 순탄했던 것은 결코 아닌데요. 20살이 되자마자 울산에서 상경한 홍자는 반지하 월세방에 살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던 끝에 2012년 본명인 박지민으로 데뷔를 하는 데 성공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죠.

외모도 실력도 뛰어났지만 노래가 큰 반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었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성대 용종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 수술로 홍자는 무려 10개월 동안이나 목소리를 잃어버리는 상황을 맞이해야만 했죠. 노래는 고사하고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목소리를 되찾은 홍자는 2015년부터 지금의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았습니다.

겨우 교통비 수준에 그쳤던 출연료 만으로는 마이너스 생활을 면치 못했고 소속사 조차 구할 수 없었죠. 결국 홍자를 위해서 온 가족이 매달려야만 했습니다.

홍자의 오빠는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매니저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이 때 두 사람이 했던 고생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오빠 뿐만 아니라 여동생까지도 홍자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는데요. 홍자가 제대로 돈을 버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여동생이 집안의 생활비를 전부 책임졌던 것이죠.

홍자의 동생은 과로로 뇌수막염까지 앓게 되었는데요. 완치가 되자마자 다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습니다.

지금이야 다행히 홍자의 일이 잘 풀렸으니 다행이기는 한데요 당시에는 성공이 보장된 것도 아니니 암담한 날이 이어질 수밖에 없었겠죠.

그렇지만 삼남매의 우애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요.

그의 동생은 한 방송에서 ‘언니가 전혀 원망스럽지 않았다’라고 말해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삼남매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미스 트롯’이라는 기회가 새롭게 찾아왔는데요. 홍자는 당당히 3위를 차지하면서 스타의 반열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만큼 홍자의 몸값도 어마어마하게 치솟았는데요. 10번이 넘게 이사를 다녀야만 했던 나날과는 180도 달라진 생활이 그를 찾아왔죠.

전국 투어를 다니던 홍자는 지난해 8월 드디어 ‘미스 트롯’이후 첫 앨범인 ‘어떻게 살아’를 발매했는데요.

행사 섭외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스케쥴이 따라주지 못해 취소를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어디를 가나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것은 덤이었는데요. 얼마 전 홍자는 사우나에서 어머님들이 자신을 알아봐 옷도 입지 못하고 인사를 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채로 무대인사를 하듯이 어머님들께 인사를 하면서 자리를 떠야했죠.

높아진 인기 만큼이나 통장 잔고도 두둑해졌는데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이너스 수준이었던 출연료가 무려 20배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 덕분에 홍자는 이제까지 졌던 빚을 모두 갚아낼 수 있었죠.

‘미스 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나서 빚을 모두 청산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홍자의 인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데요. 최근 홍자는 팬들이 직접 최애 스타를 투표해 순위를 매기는 ‘스타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트로트 가수 부문 1위는 송가인, 2위는 전유진이었죠.

3위라고는 하지만 전국의 트로트 가수 수를 생각하면 대단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해왔던 고생 만큼이나 홍자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진 듯한 모습인데요.

무수한 노력이 빛을 보게 된 만큼 앞으로도 좋은 행보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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