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변호사도 뒷통수 맞아” 변압기 치고 생활고에 메가커피 알바뛴다 구라 까발려져 연락 두절된 김새롬 현재 상황

Must Read

세상에 사는 사람 모두가 금수저일 수는 없죠. 금수저가 있다면 흙수저도 있게 마련입니다.

애초에 ‘수저론’이 나온 것 자체가 참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경제적인 차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인데 이걸 두고 조롱을 하는 것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남에게 흙수저 딱지를 붙이는 것보다 더 괘씸한건 아마 흙수저 코스프레를 하는게 아닐까싶은데요. ‘도둑맞은 가난’이라는 박완서의 글이 절로 생각나는 모습입니다.

최근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기만한 케이스라고 하면 단연 김새론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는 작년 5월 술을 마시고 대차게 변압기를 들이받아 온 동네를 정전상태로 만들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싶지만 재판을 받으면서 취하는 행동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데요.

방송이나 SNS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재력을 자랑하던 그가 갑자기 생활고 타령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원래 가정을 책임지고 있었는데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피해보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생겼다’라는 것인데요. 당연히 이런 그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애초에 김새론이 사고를 낸 차부터 고가의 외제차였고 혼자 사는 아파트도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시세가 23억원에 달했죠.

아무래도 먹혀들지 않는 모양새라고 생각한건지 김새론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는데요. 인증을 위해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게 완전히 독이 되어버리고 말았는데요. 사진을 본 사람들은 오히려 더욱 크게 분노하고 말았습니다.

카페에서 일을 할 수도 있지 공분까지 살 일인가 싶기는 한데요. 사진을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

김새론은 SNS를 통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카운터에서 일을 하는 모습과 어두운 공간에서 베이킹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죠.

그렇지만 이런 사진은 씨알조차 먹히지 못했는데요. 돈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린다던 그가 6명이나 되는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들린 직후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 중에는 국내 10대 로펌에 대표 변호사도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요. 가족을 먹여살리고 보상금도 낸 마당에 수임료를 낼 돈도 남았으면 경제적으로 부족하다고는 할 수 없겠죠.

애초에 본인이 소녀가장이라고 주장한 것도 어불성설인데요. 김새론이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친구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젊은 외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3살짜리 딸에게 의존해야 할 만큼 나이가 많지도 않고 건강이 나쁜 것도 아니었죠.

입을 열 때마다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니 네티즌들의 여론이 나쁜 것은 당연한 결과였는데요.

이런 지적들에 김새론은 ‘수임료가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황당한 소리만을 꺼내놓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일하는 사진도 지적할 점 투성이었던 것은 매한가지였는데요. 사진을 올린 시점은 물론이고 위생관념이 없다는 지적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진 속의 김새론은 위생장갑을 낀 채로 머리를 묶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치마나 위생모도 없이 쿠키를 만드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심지어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 상태에서 베이킹을 하고 있기도 했는데요. 누가 보더라도 제대로 일을 못배웠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죠.

역시나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말은 거짓이었던 걸로 금방 들통이 나고 말았는데요.

김새론이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메가커피’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사진이 찍힌 ‘메가커피’ 매장 점주는 바로 김새론을 고용한 적이 없다고 빠르게 대응했는데요. 항간에서는 그의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서 사진만 찍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쪽이든 간에 여러모로 ‘짜치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요. 의혹이 터지자 김새론의 변호인은 ‘김새론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죠.

한 편, 김새론은 지난 해 청담동 한복판에서 오전 8시경 교통사고를 낸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가로수와 변압기를 수차례 들이받고도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게다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기도 했는데요. 시간을 끌기 위해 병원의 채혈검사를 요구했죠. 물론 채혈을 했음에도 심각한 수준이었는데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의 3배에 달하는 0.2%라는 수치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검찰에서는 범행을 인정했다는 점과 피해복구에 힘쓴 점을 고려했는데요. 그 결과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죠.

김새론의 판결 선고는 4월 5일에 내려질 전망인데요.

과연 ‘눈가리고 아웅’으로 대처하는 그에게 괘씸죄가 적용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보기엔 좋았죠..” 막상 살아보니 비싸기만 하고 진짜 별로라는 아파트들의 공통점

한국인들의 주거 형태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파트인데요. 위치 크기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거주자들의 만족도도 천차만별인데요. 돈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