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9, 2024

“왜 이것밖에 안주지?” 갑자기 오른 몸값이 더 이상한 거 같은데.. 남편 기 살려 준다고 자기 출연료까지 깎은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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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는 모든 걸 다 솔직하게 터놓고 숨김이 없어야 ‘뒤탈’이 없다고 하죠.

특히 경제권은 가정을 위해서라도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다 보니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부부 둘 중에 꼼꼼하고 경제관념이 올바른 사람이 ‘돈 관리’를 했는데요.

요즘에는 생활비와 각종 공과금, 육아비 정도를 제외하고 각자 벌어 각자 쓴다는 부부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배우자의 돈벌이는 대충이라도 알고 있어야 가계 지출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늠을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유명 가수가 방송인 남편의 출연료에 얽힌 일화에 대해 폭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바로 ‘트로트 퀸’ 장윤정인데요. 그녀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결혼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출연료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죠.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최근 남편 도경완의 병수발을 들고 있다고 밝히면서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손끝에 염증이 났는데 큰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 수술 후 감염이 돼서 손을 못 쓰게 됐다’라며 일상 얘기를 꺼냈습니다.

장윤정은 ‘본인도 얼마나 답답하겠나. 덩치가 크니까 서있는 상태에서 물을 뿌리는데, 세차하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아무리 부부여도 구석구석 닦아주는 게 부끄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편의 병수발에 생활이 너무 어렵다고 밝힌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서로 통장을 오픈한 적이 없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장윤정은 ‘나는 남편이 얼마나 버는지 모르고, 남편도 내 통장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다만 스케줄 표는 공유하는데, 내 출연료를 얼추 아니까 곱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부부 사이의 수입을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고 말한 장윤정은 출연료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는데요.

장윤정은 ‘같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둘 사이에 출연료 차이가 있었던 거다’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인데도.. 내 마음이 불편하더라’라고 속 얘기를 꺼냈는데요.

결국 장윤정은 제작진에게 얘기해서 남편에게 출연료를 더 주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원래 2 대 8이었다면, 4 대 6 정도로. 너무 티 나게 하면 자존심 상할까 봐’라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엿볼 수 있었죠.

다만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바로 장윤정이 배려해 준 상황을 몰랐던 남편 도경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출연료를 받으면 ‘왜 이것밖에 안 주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남편 기를 살려주기 위한 아내 장윤정의 배려였는데요. 상황을 몰랐던 도경완 입장에서는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죠.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2013년 6월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고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올해 초 TV조선 간판 예능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로 출연해 ‘후배 밀어주기’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장윤정이 특정 출연자와 이해관계에 놓여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공정성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장윤정은 최단 시간 올하트를 받은 대학부 ‘박지현’과 샛별부 ‘곽영광’과 함께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장윤정은 이들을 자신이 키우는 직속 후배라고 소개하고 행사에 두 사람을 추천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 중에서도 핵심인 장윤정과 친분 관계라는 점에서 논란이 될 소지가 충분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에 대한 심사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모든 심사에는 심사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규정이 있는데요. 피심사인과 함께 활동하는 등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심사위원 자격을 가질 수 없는 것이죠.

그런 상황에서 장윤정은 특정 참가자와의 관계에 대해 아무런 언급없이 ‘마스터’로 나서 논란이 된 것입니다.

해당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커지자 제작진들은 심사위원을 교체하는 것으로 논란은 일단락되었는데요.

데뷔 때부터 ‘트로트 퀸’으로 불리면서 승승장구하던 그녀의 커리어에 오점이 되기도 한 논란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논란이 있었다곤 하나 장윤정은 각종 기부 활동과 선행으로 꾸준히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돈을 잘 버는 아내 장윤정을 떠나서 남편 기를 살려주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대단해 보이는데요. 그런 아내를 만난 도경완의 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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