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9, 2024

“내 남편 의사다” 호강할 줄 알았지. 병원 1년 넘었는데.. 빚만 22억원 불어나 목동 아파트 날리게 생긴 장영란 근황

Must Read

병원장 사모님도 빚 앞에선 눈물을 감출 수 없는 것 같은데요.

병원장 남편 덕에 세상 걱정 없을 줄 알았던 장영란이 빚더미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엔 장영란, 한창 부부가 출연해 그간 숨겨져 있던 부부 사이의 은밀한 비밀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평소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들도 돈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해 주었죠.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 씨는 현재 한방병원의 병원장으로 개업 1년째를 맞이하였는데요.

아내인 장영란은 바쁜 스케줄에도 화분 관리부터 물품 발주, 고객 서비스 관리까지 각종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부부지만 요즘 큰소리가 오갈 만큼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는데요.

세상 모든 부부들이 그렇듯 ‘돈’이 제일 큰 문제였죠.

이날 장영란은 남편과의 갈등 원인이 ‘경제적인 요인’이라며 “남편이 명절에 직원들에게 굳이 현금을 선물로 주자고 하더라”라며 하소연하였는데요.

이에 한창은 “페이 닥터를 오래 했는데 직원들 마음을 안다”라며 “그때라도 직원들에게 챙겨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하였죠.

결국 장영란은 자신의 돈으로 직원 30명에게 10만 원씩의 보너스를 챙겨주었는데요.

남편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도 자금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마음만 부자인 남편의 모습에 열불이 터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장영란은 “지금 우리 병원이 빚이 22억”이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요.

그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라며 “병원이 망하면 집이 넘어가고, 개원한지 1년이 됐는데 아직 1000원도 못 갚았다”라고 덧붙여 답답함을 토로하였죠.

장영란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도 남편의 병원 운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는데요.

한 방송에 출연해 최근 슬펐던 일에 대해 “마이너스다. 남편이 돈 좀 빌려달라고 문자가 왔다”라고 털어놓으며 긴 한숨을 내쉬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사람이 너무 좋다. 다이어트 약을 지으러 온 사람한테 심신을 다스리고 나중에 오라는 식으로 말한다”라며 남편의 다소 우직한 경영방식을 폭로하는데요.

결국 그렇게 돌려보낸 환자가 옆 한의원에 가서 약을 짓는다는 푸념에 한창은 미안한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죠.

빚이 22억이라는 소식에 출연진들은 대출 금액이 세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시청자들은 그 정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집이 도대체 얼마 이길래 주택 대출로 그만큼의 금액이 나오냐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부부의 집은 앞서 2020년 tvN ‘신박한 정리’에서 공개된 바 있는데요.

확 트인 오픈 키친에 운동장을 방불케 하는 넓은 거실, 화려한 샹들리에까지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죠.

장영란의 집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1차’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아파트는 2003년 준공된 지상 69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목동의 랜드마크로 통합니다.

대형 평수로 이루어진 ‘현대하이페리온1차’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 옆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는데요.

장영란의 집은 215㎡ 타입으로 매매가가 2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죠.

22억 빚도 모자라 돈을 빌려달라는 문자를 보내는 남편이라도 장영란은 남편을 위해 ‘내조’를 아끼지 않는데요.

남편 병원 홍보를 위해 아파트에 직접 전단지를 붙이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위한 구내식당 음식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해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런 모습에 가장 기뻐할 사람은 누가 뭐래도 시부모님이 아닐까 싶은데요.

장영란은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스타로 이름났을 만큼 시부모님의 결혼 반대 이야기는 유명하죠.

‘비호감’ ‘성형미인’ 등 방송에서 사랑받던(?) 장영란의 캐릭터 때문에 결혼 직전까지도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던 시부모님은 이제 장영란의 가장 든든한 팬이 되었는데요.

장영란의 아버지가 암투병으로 사망하기 직전 며느리를 반대했던 걸 직접 사과했을 정도로 이제는 아들보다 더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2억 빚에도 아들의 든든한 후원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며느리가 예뻐 보일 수밖에 없을 텐데요.

쉬는 날 없이 방송에 병원까지 열일 행보를 보여주는 장영란을 보고 있자니 22억이 ‘0’이 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좋은 마음으로 갔겠지..” 아파서 입원하자 바로 찾아와 따뜻한 말 건넸다는 박찬호. 박세리 의외의 반응 공개됐다.

주변에 같은 말이라도 귀에 속속 들어오게 입담이 좋은 친구들이 한두 명은 꼭 있을 텐데요. 함께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