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3, 2024

“너무 적게 줘서 그런가” 와서 노래 좀 불러봐라.. 지방 재벌 요구 거절했다는 성시경. 금액 이정도 주겠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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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생각하면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예쁜 버진로드와 신부의 웨딩드레스와 함께 결혼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가’를 빼놓을 수가 없죠.

특히나 유명인들이 결혼할 때 ‘누가 축가 불러준다더라’는 정말 큰 관심을 모으곤 합니다.

축가를 불러주는 사람이 유명 가수라면 축가만큼 그가 받는 엄청난 ‘페이’ 또한 자연스레 관심이 이어지죠.

최근 유명 가수가 한 재벌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면 3000만원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축가 사례비를 거절한 것도 충격이었지만 ‘거절한 이유’를 밝히며 소신 발언으로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엄청난 사례비를 거절한 유명 가수는 부드럽고 스윗한 목소리로 유명한 감성 발라더 ‘성시경’ 이었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27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편으로 선배 양희은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수많은 달콤한 그의 명곡들은 성시경을 ‘축가의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그의 ‘축가’ 콘서트는 매년 전회차 ‘올완판’을 기록 중이죠.

이날 방송에도 축가와 관련된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었는데요. 성시경은 어렸을 때는 축가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불렀다고 하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현재는 ‘돈 받기가 좀 그렇다’며 모르는 사람은 축가를 부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지인들에게만 아예 돈 안 받고 불러준다고 합니다.

한때 성시경이 축가를 부르면 이혼을 안 한다는 얘기가 유명했는데요.

최근 지인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는데 ‘이혼 소식’을 전해 받았다는 그는 ‘그 이후 쭉쭉 이혼 얘기가 들린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성지경은 예전에 축가를 부르고 사례금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억지로 줘서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축가 3000만원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방 재벌의 결혼식에 축가 가수를 부탁 받은 것인데요. 그는 ‘돈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받으면 행사가 될 것 같았고 축가 이상을 할 것 같았다라며 거절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가수들의 평균 축가 사례비가 한곡에 300~500만원 사이라는 걸 감안하면 3000천만원은 엄청난 금액이라 축가를 부르는 가수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거절한 이유를 밝히면서 그는 ‘지금 3000만원 준다고 제안하면 이미 난 거기에 도착해 있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축가로 딱인 그의 노래와 목소리와 달리 1979년생 마흔 중반에 접어든 성시경은 정작 ‘본인 결혼’과는 인연이 참 없는데요.

얼마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가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본캐인 가수 뿐만 아니라 백종원도 인정했다는 ‘요리 실력’ 그리고 유튜브 방송 진행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의 ‘결혼’ 언급에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었죠.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다며 ‘진짜 외로운데 만남이 쉽지 않다’고 얘기했는데요. ‘젊은 아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올해를 결혼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한다고 얘기했는데요. ’20대 초반일 때 어머니가 점을 보셨는데 23년 후에 결혼 운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화를 냈지만 지금은 그게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한 그는 ‘쉽지는 않을 거 같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주변을 웃프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매년 ‘피켓팅’으로 완판 기록을 쓰고 있는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본인의 명곡도 있지만 다른 가수들의 ‘달콤한 축가곡’ 커버와 화려한 게스트 초대로도 유명합니다.

201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시기 2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사이에 콘서트가 열립니다.

축가하면 생각나는 가수에 늘 손 꼽히고 있는 성시경인데요. 그 누구보다 자신의 결혼식에 직접 부르는 ‘축가’를 기대하고 있어 보입니다.

인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인연을 하루 빨리 만났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가수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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