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9, 2024

“말로만 듣던 전설의 별명” 김대희도 깜짝 놀라.. 너무 일찍 어른이 되었다는 최자. 절친 개코가 직접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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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름보다 ‘별명’으로 친구들을 많이 부르곤 했는데요. 센스 넘치는 별명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다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심지어 오랜 시간이 흘러 동창을 떠올릴 때도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별명’만큼은 신기할 정도로 기억에 남습니다.

연예인들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요. 유재석을 보면 과거 ‘메뚜기’에서 벗어나 어느 순간 고유 명사가 되어버린 ‘유느님’을 떠올리게 합니다.

최근 유명 힙합가수가 자신이 예명을 공개했는데요. 19금급 화끈한 발언에 큰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유명 힙합가수는 대표곡 ‘Go back’으로 유명한 ‘다이나믹 듀오’입니다. 한때 대학 축제의

‘다듀’의 개코와 최자는 김대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꼰대희’에 출연해 예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다이나믹 듀오’는 웹 예능에 출연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김대희는 최자에게 ‘최자가 무슨 뜻이냐?’며 궁금해했는데요.

잠시 뜸을 들이던 최자는 ‘중학교 때부터 별명이다’라며 최강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죠.

옆에서 듣고 있던 개코는 소세지를 들며 ‘이게 최강이라는 뜻’이라고 절친의 설명에 담담하게 거들었습니다.

당황한 최자는 ‘중학교 때 좀 일찍 어른이 돼가지고..’라며 2차 성징이 빨리 왔다고 고백했는데요. 여기서 개코가 소세지를 들어 보인 이유가 밝혀졌죠.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란 김대희는 ‘얼마나 자신 있으면 아직까지 중학교 때 별명을 예명으로 쓰고 있냐’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까봐. 확인하자. 혼자 최강이라고 우기면 뭐하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후 실제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김대희’ 혼자 검증하는 한 것처럼 연출되었는데요. 갑자기 겸손해진 김대희는 최자에게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수입에 대한 얘기도 했는데요. 김대희는 라이브 무대 영상을 봤다고 말했죠.

김대희는 개코에게 ‘너 보살이다. 옆에서 최자가 하는게 없다’라며 그런데도 수입을 똑같이 나누냐고 물었습니다.

개코는 ‘최자도 하는게 있다. 분량이 딱 반반이다’라며 최자를 옹호했습니다.

이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최자가 밝힌 예명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예명이 중학교 때 별명인 것에 놀라며 ‘최자 대단하네’ ‘김대희 반응 대박’ ‘최강 그것이라 최자구나’라며 19금을 연상케하는 핫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칫 수습이 불가한 상황일 수 있었는데요. 김대희의 위트 넘치는 드립으로 상황을 재미있게 넘어간 것이죠.

다이나믹 듀오처럼 어릴 적 별명으로 활동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많은 연예인들은 실명보다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예명’을 지어서 활동하죠.

개명 자체도 어렵지만 이미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경우 ‘예명’을 바꾸기가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예명을 바꾸면 이미지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죠.

찰떡 같은 이름으로 예명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운 연예인도 있는데요. 바로 마블리 ‘마동석’ 입니다. 마블리는 겉모습과 달리 애교가 많은 마동석의 별명이죠.

본명이 ‘이동석’인 마동석은 어릴 적 별명인 ‘악마동석’에서 따왔다고 알려져 있죠. 악을 빼고 더 개성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정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마동석 아버지도 그를 이동석이 아닌 마동석으로 부른다고 하죠.

미담제조기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강하늘’의 본명은 ‘김하늘’로 알려져 있는데요. 놀랍게도 선배인 여배우 ‘김하늘’과 띠는 물론 생일까지 똑같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이 너무 좋아 성만 바꾼 ‘강하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예명을 바꿔 활동하는 연예인 중에 가장 유명인을 꼽으라면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BTS’ 그룹의 리더 ‘RM’이 떠오르는데요.

‘방탄소년단’ 데뷔 초 시절 예명인 ‘랩몬스터’를 버리고 ‘RM’으로 바꾼 이유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그는 5년동안 ‘랩몬스터’로 예명을 사용했는데요. 본인 스스로 멋있어서 지은 예명이지만 활동을 하다보니 ‘투머치’한 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음악들과 앞으로 BTS에서 보여주고 싶은 음악들이 ‘랩몬스터’라는 예명과 점점 거리가 생겼다는데요.

RM은 기존 예명보다 스펙트럼이 넓은 이름으로 예명을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

마동석처럼 예명이 오히려 본명보다 자연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이름’이 사람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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