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예비 시누이마저 말려..” 다 말어먹고 돈 없는데 술 한병에 200만원 쓴다는 김지민 남친 허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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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타령’에 이어 ‘결혼 타령’까지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치닫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세간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전부인과의 이혼 후 국민 홀아비로 전락한 김준호를 ‘구제’해 주면서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두 사람의 열애 언급에 시청자들은 이제 피로감마저 느끼는데요.

과도한 사랑꾼 행세에 진짜 사랑인지, 시청률을 위한 ‘사랑팔이’인지 헷갈린다는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죠.

지난 11월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여의도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김준호의 한강뷰 아파트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우리가 와서 괜찮냐”라고 물어보며 연인 김지민의 이야기를 은근히 꺼내는데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김준호는 “원래 지민이와 보려고 했는데 지민이가 스케줄이 있다”라며 함께 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죠.

그러면서 “나는 이 집에서 부동산 아저씨가 불꽃 최고라고 해서 이사를 왔다”라며 한강뷰 아파트 자랑도 덧붙입니다.

이들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와인을 꺼냈고 신동은 김준호 집에 있는 고가의 와인을 찾아내는데요.

엄청 비싼 프랑스 최고급 와인이라는 출연진의 반응에 “프러포즈를 위해 아껴둔 와인”이라며 “200만 원”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죠.

원래 불꽃놀이를 보며 프러포즈 할 계획이었는데 스케줄이 있어 아쉽게 됐다며 또 연인에 대한 말을 꺼내는데요.

그는 내년 설에 지민이 집에 가게 해달라며 소원을 빌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준호는 공개열애 후 줄곧 연인 김지민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고 있는데요. 그건 상대방인 김지민도 마찬가지이죠.

특히나 미혼 연예인의 일상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의 콘셉트까지 맞아떨어지며 심심하면 연인 김지민의 이야기를 꺼내놓고 있습니다.

공개 초반에는 오랜만에 등장한 코미디계 스타 커플의 출연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도 사실인데요.

그동안 각각 이혼과 열애설 루머 등 사연이 많이 알려진 두 사람이 부담을 무릅쓰고 공개연애를 시작한데 많은 응원이 쏟아졌죠.

마침 김준호가 ‘미우새’에 고정 출연 중이었기에 시청률도 폭등하는 효과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과유불급’이 되듯 반복되는 커플 스토리 노출은 피로감을 안겨주었는데요.

지난 여름부터 이들 커플의 캠핑 여행, 바닷가 여행, 동해 집 방문기까지 몇 달 내내 이어지며 ‘미우새’ 본연의 의미까지 퇴색되었죠.

멤버들과 둘러앉아 기승전 ‘김지민’을 외치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또 지난 10월 방송된 ‘돌싱포맨’에선 “집 있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지민이가 있다”라는 뜬끔포 자랑에 야유를 받았는데요.

이처럼 선 넘는 발언들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이라고 이해하기엔 진정성마저 의심된다는 반응이 쏟아졌죠.

재미를 위해 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함이라해도 반복되는 김준호의 사랑 타령에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습니다.

사랑 타령이 시청자들의 반감을 쌓는 데는 이슈거리로 몰고 가려는 속내가 보이는 것도 한몫을 하는데요.

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모태범과 임사랑은 세 번째 데이트에 진지한 만남을 이야기하며 교제를 시작하죠.

셀프 촬영 스튜디오를 찾아 볼 뽀뽀를 서슴지 않던 둘은 2세 계획까지 언급하며 급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야간 수영장 데이트에서 진한 스킨십까지 하며 임사랑은 열애에 ‘진심’임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지난 9월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그 ‘진정성’을 의심받았죠.

결국 사랑타령이 시청률과 출연자 개인의 인지도 향상의 발판으로 이용된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을 받았습니다.

연애, 사랑, 결혼 등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감을 끌어내기 좋은 소재 중 하나이죠.

그렇기에 실제 열애사 공개가 시청률의 담보가 되고 화제성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그 서사가 길어지면 출연자의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죠.

그렇기에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자들도 정도의 조절이 필요하겠지만 출연진 역시 자신의 사랑과 ‘사랑팔이’를 구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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