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 2024

“등록금 100만원 해도 될듯” 서울대 보다 부자다. 40년 전에 투자한 33억. 8천억 대박터진 지방 사립대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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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식 투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손대면 무조건 망한다는 말보다는 투자를 잘 해서 한 건 제대로 땡겨보자는 말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만 주식에 손을 대는 것도 아닌데요. 각종 기관에서도 보유 현금을 불리기 위해 주식에 투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죠.

주식 투자로 항상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기관을 꼽자면 역시나 국민연금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얼마 전에는 제대로 패를 잘못 잡으면서 수백억 대의 손실을 기록해 난리가 나기도 했죠.

물론 투자를 해서 기금이 불어난다면야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는데요. 그래도 국민들이 반강제적으로 걷은 기금을 마음대로 굴려 손해까지 봤으니 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몇십년 후에는 연금이 없네, 기금이 고갈되네 하는 뉴스가 연일 나오니 국민들이 민감할 만도 하죠.

그렇지만 모든 기관들이 이렇게 고배를 마시는 것은 아닌 모양이었는데요.

한 대학에서 주식에 투자해 무려 70배나 되는 대박을 터뜨렸다는 소식이 들려와 화제입니다.

도대체 어디가 이런 결실을 거두었나 봤더니 그 이름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데요. 바로 수재들이 모여드는 포항공대, 포스텍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현재 포스텍이 보유한 주식의 지분가치만 무려 1조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투자를 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습니다.

포스텍은 ‘포항공대’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포항제철인 포스코가 세운 사립 대학인데요.

포스코는 포항제철에서 포스코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학교법인을 따로 설립하게 됩니다.

바로 이 학교법인이 투자 대박을 터뜨린 주인공이었죠. 포스텍에서는 최근 포스코그룹 계열사 투자를 통해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평가이익을 거뒀음을 알렸는데요.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가 보유한 주식은 포스코그룹 4개 상장사에 해당합니다. 이 상장사들의 지분 가치는 발표날 기준으로 무려 1조 6,997억원에 달했죠.

네 개의 상장사는 각각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알려졌는데요. 최소 0.1%에서 최대 2.34%의 지분을 보유중입니다.

아무리 같은 뿌리에서 나온 계열사들이라고는 하지만 투자를 해서 대박을 치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요. 심지어 포스텍의 시드머니는 포스코에서 나온 자금이었다고 합니다.

포스코가 포스텍의 학교법인을 설립할 당시 들어간 자금은 3,000억원이었는데요. 이 3,000억원이 포스텍의 시드머니가 되었습니다.

학교 운영비를 제외하고 남은 2,000억원을 포스코와 포스코 계열사 주식 매입에 활용한 것인데요.

이 때 포스코 주식을 매입한 덕분에 포스텍은 4.5%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에 투자를 시작한 것은 1985년의 일이었는데요. 이 때 들어간 자금은 33억원이었죠.

이렇게 투자를 시작한지 23년만에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포함한 주식 지분 가치가 1조 8,000원을 넘은 것인데요.

포스텍에서는 지난 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네 곳의 상장사 취득 원가가 2,450억원임을 공기했습니다.

하나같이 쏠쏠한 수익을 남긴 모습이었는데요. 포스코퓨처엠 취득원가는 120억원이고 평가액은 8,320억원이었습니다. 단순계산으로도 70배나 올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포스코홀딩스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취득가 2,251억 원 대비 네 배에 이르는 이익을 거뒀습니다.

나머지 두 곳인 포스코DX와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취득가에 비해 3배 정도 가치가 올랐죠.

비상장사에 대한 성적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비상장사인 포스코이앤씨 포스코기술투자의 취득원가는 270억원이고 현재 가치는 1,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투자에 성공한 덕분에 포스텍은 주요 사립대 기금 운용 규모 1위를 차지했는데요.

굴리는 기금의 규모만 해도 무려 2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포스텍 기금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82%를 넘어서는 수준인데요.

기금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고스란히 학교 재정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투자에 대한 선견지명과 남다른 실력 덕분에 학교 기금이 두둑해진 포스텍의 모습이었는데요.

이런 자금이 또 다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쓰인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뜻깊은 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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