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 2023

“원래 절친인데” 결혼하고 인연 끊었다는 서효림 시어머니. 아들 깜빵가자 이혼해라.. 권유한 사정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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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은 몇백 년을 넘어선 지금까지도 있는 갈등이죠.

혹자는 인간이 지구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상 고부갈등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를 딸처럼 아낀다고 하지만, 실상 며느리들은 불편하게 느낀다고만 합니다.

고부갈등은 일반인들에게도 항상 문제가 되지만 안 그럴 것 같은 연예계에서도 언제나 큰 이슈입니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미와 그의 며느리 배우 서효림 사이가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온갖 드라마와 영화에서 ‘어머니’ 전문이었던 김수미는 그간 작품을 통해 쌓아온 시어머니로서 자질을 아낌없이 서효림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가 서효림과 결혼하자마자 서효림과 연을 끊다시피 했다고 하는데요.

며느리에게 함부로 전화도 잘 하지 않고 잘 찾아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수미는 정명호와 서효림이 결혼하고 3년 동안 그들의 집에 딱 3번만 방문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김수미가 이렇게 시어머니로서 제 역할을 하게 된 데에는 김수미의 시어머니 덕이 컸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더 과거에는 고부갈등이 심했을 법도 한데, 김수미의 시어머니는 오히려 그에게 ‘이혼해라’고 눈물겨운 권유를 하기도 했다는데요.

김수미의 시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철이 없다. 결혼하면 고생할 거다”라며 오히려 김수미의 결혼을 말렸다고 합니다.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였지만 역시 엄마들의 눈은 정확한 건지, 김수미 남편은 항상 속을 썩였다는데요.

신혼 첫날밤부터 집에 안 들어오고 방랑을 하지 않나 김수미를 외롭게 둔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럴 때마다 편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김수미의 시어머니. ‘이혼해라’고 권유한 것도 그때였다고 하죠.

자신의 시어머니처럼 멋진 시어머니는 되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항상 노력하며 며느리 입장을 최대한 생각해주고 있다는 김수미.

서효림 입장에서는 사실 시어머니가 먼저 이렇게 조심해주는 것이 고마울 수밖에 없죠.

놀라운 것은 지금처럼 살짝 데면데면한 고부 관계가 되기 전부터 서효림과 김수미는 알고 지냈을뿐더러 엄청 친했다고 하는데요.

둘은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를 제대로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이 드라마에서는 고부 관계가 아닌 모녀 관계로 나왔었다고 하는데요.

그전에도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모녀를 연기하면서 더욱 돈독해졌고 서효림은 김수미에게 평소에도 ‘엄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짜 ‘딸’처럼 서효림이 마음에 들었던 김수미는 자신의 아들인 정명호를 소개시켜 주었다고 하는데요.

둘은 혼전임신까지 하며 불같은 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수미는 두 사람을 이어준 ‘큐피드’로서 굉장히 행복해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김수미 남편의 속 썩이는 DNA가 아들 정명호에게도 남아있었다는 사실인데요.

정명호가 회사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것입니다.

주식을 매수, 매도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인 김수미의 덕을 본 것이 드러나며 더욱 논란이 되었는데요.

김수미가 출연하는 tvN ‘수미네 반찬’이 북한에서 촬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명호는 미리 대북 관련주를 매수했다고 합니다.

이 매수를 자기 돈이 아니라 회사 자금 3억 원을 사용해서 매수하여서 문제가 커지게 된 것인데요.

갑작스럽게 남북관계가 악화되며 촬영이 취소되자, 매수했던 주식을 다시 팔고 다른 주식을 직원 소유의 계좌로 구매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회삿돈을 마음대로 사용한 것도 모자라 본인이 아닌 직원의 계좌로 거래를 한 것은 상당히 고의적으로 보이는데요.

정명호는 “회삿돈으로 주식 매수한 것은 맞지만 사적인 목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 뒤로 정명호가 서효림 속을 썩이는 사고는 크게 친 적이 없다는 것인데요.

김수미도 ‘며느리한테 이혼하라고 권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이 고민했을 것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그 누구도 사고치지 않고 김수미, 서효림 그리고 정명호까지 셋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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