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4, 2023

“월세만 1800만원” 320평 청담동 건물 안에 빌딩 10채 가격 쌓아놓고 산다는 장인 박술녀 재산에 모두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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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되면서 숨겨져 있던 모습이 공개되는 데 대해 환영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반면 개방된 청와대 안에서 경솔하게 행동해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죠.

개방 첫날부터 불상 앞에 놓여있던 기물을 파손한 50대 개신교 여성부터 해서 바람 잘 날이 없는데요.

여기에 청와대에서 촬영한 한복 화보도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보그 코리아에서 개방 후 청와대를 찾아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제목의 화보를 촬영했는데요.

탑모델인 한혜진을 비롯한 여러 모델들이 다양한 한복과 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포즈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시도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싸늘했는데요. 영빈관 의자에 드러누운 모습이 국격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메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한혜진의 경우 한복이 아닌 흰색 드레스를 입은 상황이었는데요.

심지어 이 드레스는 일본 디자이너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더욱 컸습니다.

한복 장인으로 영향력이 큰 박술녀 디자이너도 이 화보에 대해서 일침을 가했는데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서 그는 ‘과연 서양 드레스에다가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문제의 화보에 대한 지적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복 자체도 문제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상징성 있고 세계에서 관심을 갖는 장소 중 하나인 청와대에서 적절하지 못한 의상과 화보였다는 점이 아쉽고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었죠.

다른 사람도 아닌 한복에 있어서 굉장한 영향력과 비중을 차지하는 박술녀의 말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동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술녀는 한복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디자이너이기 때문이죠.

그의 작품들은 화려하면서도 무게가 가볍지 않고, 섬세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가는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BTS는 물론이고 김연아와 수많은 한국의 유명 인사들이 박술녀의 작품으로 자리를 더 빛내왔습니다.

심지어는 내한을 한 해외 유명인들도 그의 작품을 입는 모습이었는데요.

제시카 고메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이슨 므라즈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국을 찾을 때 박술녀의 작품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그인만큼 영향력 만큼이나 당연히 박술녀가 쌓은 부도 상당할 수밖에 없을텐데요.

실제로 그는 방송에서도 여러번 자신의 샵과 건물을 노출한 전적이 있는데요.

청담동에 자리하고 있는 박술녀의 작업장 건물은 이미 본인 소유로 유명합니다.

320평에 4층 규모로 건물 규모도 상당한데요. 2층 한 층만 임대를 놓고 나머지는 모두 박술녀의 작업장과 매장으로 활용중입니다.

건물만 하더라도 시세가 엄청날 것 같은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박술녀 소유의 건물에 나온 임대는 보증금 3억원, 월 임대료는 1,800만원, 별도 관리비가 16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싼 알짜배기 건물 중에서도 박술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공간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비단 곳간’입니다. 한복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귀한 비단들이 가득한 공간이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기에 보관되어있는 비단들은 박술녀가 재테크까지 포기해가면서 모아둔 귀한 것들 뿐이라고 하네요.

한복 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어느정도 자금 여유가 생긴 그는 그 때부터 비단을 모아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곳에 모아둔 비단만 다 합쳐도 서울에 있는 빌딩 10채 값은 될거라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럴 법도 한 것이 곳간 안에는 무려 90년 전에 만들어진 빈티지 비단도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월도 세월이지만 전통 방식으로 직조한 옷감이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구할 수가 없는 옷감들이라고 하네요.

적어도 본인의 분야에 있어서는 돈을 아끼지 않고 귀한 옷감들을 모아두었기 때문에 그만큼 한복 화보 논란에 있어서도 자신있게 일침을 놓을 수 있었을텐데요.

이런 장인들의 노고 덕분에 한복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패션계에서도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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