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 2024

“당시 인기 어마어마” 이름 보자마자 부대 뒤집혀.. 군대간 빽가 때문에 성까지 바꿔 편지 보냈다는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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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학교에 다닐 때 ‘군인아저씨’에게 위문 편지를 써서 보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요즘도 학교에서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편지를 쓰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며 청춘을 바친 군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죠. 학생들이 보내는 위문 편지 말고 위문 공연도 있는데요.

군인들이 열광하는 걸그룹부터 트로트 가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사기를 올리는거죠.

학생들의 위문편지와 연예인의 위문 공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요.

그런데 연예인이 직접 손으로 쓴 위문편지라고 하면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어지간한 연예인이 위문편지를 보내도 얼떨떨할 수밖에 없는데요.

심지어 신비주의로 유명한 탑급 여배우가 나에게 편지를 보내면 정말 이게 실화인가 싶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한 가수가 본인도 연예인이면서 일면식도 없는 여배우에게서 위문편지를 받았다며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여배우의 위문편지를 받은 장본인은 바로 코요태의 멤버 빽가였습니다.

그럼 빽가가 어느정도 급인 연예인의 편지를 받아야 놀랄만한 일인지도 궁금한데요. 다름아닌 이나영이 그에게 위문편지를 보낸 주인공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빽가는 2004년 코요태의 탈퇴 멤버를 대신해 객원멤버로 참여했다가 정규 멤버가 되었는데요. 데뷔 이후 느즈막하게 군대에 입대를 했습니다.

이런 그가 부대 안에서 겪은 사연은 최근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공개됐는데요. 이 날 방송에는 빽가와 홍보, 이성종이 출연했죠.

사건의 발단은 청취자의 사연 때문이었는데요. 빽가는 ‘군대에 간 친구가 자꾸 편지 쓰라고 전화한다’라는 내용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청취자는 전화로 할 말을 다해 굳이 편지로 쓸 말이 없어서 고민이라는 내용을 토로했죠.

사연을 소개하던 그는 갑자기 생각난 듯 자신의 군대 일화를 풀어놓았는데요. 당시 그가 입대하고 훈련소에 갔더니 공교롭게도 연예인은 자신 한 명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온 사단에 빽가가 입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이렇게 주목을 받던 중 그에게 어느 날 편지가 한 통 오게 되었습니다.

이 편지 한 통이 군부대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는데요. 바로 위문편지가 배우 이나영으로부터 왔다는 사실 때문이었죠.

빽가는 당시를 회상하며 ‘갑자기 밖에서 누가 막 뛰어들어오길래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뛰어들어온 군인은 ‘빽가 형한테 편지가 왔다’라며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편지 가지고 이럴 일인가 싶었지만, 곧바로 나온 군인의 말에 다들 난리가 났는데요. ‘형한테 온 편지가 이나영이 쓴 편지다’라는 말이 입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탑급인데다 사생활이 잘 알려지지 않기로 유명한 이나영이 빽가에게 직접 편지를 보냈다고 하니 그럴만도 했죠.

오히려 당사자인 빽가가 더 이상함을 느꼈을 정도였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나영과 자신이 친분이 없는 탓이었습니다.

친분은 고사하고 접점도 ‘제로’였는데요. 도대체 그 분이 왜 나에게 편지를 보냈나 싶어 가슴이 뛰기 시작했죠.

당연히 옆에서는 군인 장병들이 몰려들어 빨리 편지를 열어보라고 성화였는데요. 편지를 펼치자마자 다들 뒤집어졌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편지를 쓴 사람이 나영은 맞는데 다른 나영이었던 것인데요. 방송인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나영이 편지의 주인공이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했나 봤더니 나름의 사연이 있었는데요.

친한 동료인 빽가가 군대에서 인기가 많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성을 이씨로 갈아버렸던 것이었습니다.

엉뚱하지만 친구의 깊은 마음이 느껴지는 에피소드였는데요. 이를 들은 황보는 ‘재치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빽가도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한 번 김나영에게 감사를 표했는데요.

다른 군인들은 ‘에이, 뭐야’라며 실망했지만 빽가 본인은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입대 당시 두 사람은 굉장히 친분이 두터웠다고 하는데요. 오죽하면 장발이었던 그가 입대를 할 때 직접 머리를 밀어줬던 사람도 김나영이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친한 친구의 재치 덕분에 삭막한 군대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긴 빽가였는데요.

친구 기 살려주려는 김나영의 작전이 이 정도면 잘 통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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