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 2023

“부잣집 도련님 같았는데..” 배고파서 빗물 하염없이 기다렸다는 더글로리 유재석 닮은꼴 배우 안타까운 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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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안방을 뜨겁게 달구는 화제의 드라마가 또 하나 나왔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전부인인 송혜교의 ‘더 글로리’가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오히려 ‘더 글로리’가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각종 예능에서 성대모사가 난무하는 것은 물론이고 출연진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죠.

주연인 송혜교는 물론이고 다른 주조연들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각종 패러디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배우 본인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배우들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도 새롭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더 글로리’의 한 배우가 너무나 힘들게 자라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어려웠던 수준이 아니었는데요. 길에 고여있던 물 웅덩이의 물을 마셔 배를 채웠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이 배우는 극중에서도 굉장히 부유한 역할로 나왔던 배우라 사람들의 충격이 더 컸는데요. 안타까운 유년시절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은 사람은 바로 배우 정성일이었습니다.

정성일은 극중 하도영 역으로 건설사 사장 역할을 소화해냈는데요.

누가봐도 모태 부자에 냉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였기에 그의 고백이 놀라울 수밖에 없었죠.

한 편, 그는 드라마가 공개되면서 ‘잘생긴 유재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두 사람을 비교한 짤과 영상이 수십개씩 쏟아져 나왔습니다.

결국 정성일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했죠.

해당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에 유년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요.

그는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방송 초반부는 닮은 두 사람이 만나면서 그야말로 웃음바다였는데요. 이내 정성일이 입을 열면서 방송의 분위기는 180도 바뀌고 말았습니다.

하도영의 모습을 보면 본체인 정성일도 누가 보더라도 유복함을 누렸을 것 같았는데요. 실상은 완전 정반대였죠.

여기에 연기력도 출중한 그가 사실은 연기로 빛을 본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성일은 ‘사실 꿈이 없었다’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 시기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먹고 사는 데 급급해서 꿈을 가질 겨를이 없었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요양을 가시고, 아버지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집에 계시질 않았습니다.

결국 양친이 다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정성일은 고아같은 시기를 보내야만 했는데요. 이 때 그를 돌본 것은 다름아닌 그의 친누나였습니다.

처음에는 할머니가 두 사람을 돌봐주셨지만 정성일이 초등학교 4학년 때 거동을 못하게 되셨죠. 결국 그 어린 나이에 남매 둘이서 대소변까지 받아내며 병수발을 들어야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제대로 케어를 받지 못한건 물론이고 금전적인 상황도 썩 좋지 못했던거죠.

그렇다보니 누나가 오기 전까지는 먹을 것이 없어 배가 너무 고픈 순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는 길에 고여있던 물의 모래가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그 물을 마셔 배를 채웠다고 합니다.

정성일은 ‘어디 가서 얻어먹어도 되지만 그것도 한 두 번이지’라며 당시를 회상했죠. 어린 나이에도 부탁을 하며 눈치를 보다가 결국 철이 너무 일찍 들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도 안타까운 표정으로 ‘누나도 이 사실을 알았느냐’며 질문했죠.

정성일은 ‘누나가 미친놈 아니냐. 올 때까지 기다리지’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를 부모처럼 돌봐준 누나지만 돌이켜보면 누나도 겨우 초등학생이었는데요. 본인도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동생까지 챙겨온 대단한 누나였습니다.

정성일은 ‘누나가 엄마같다’면서 누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죠.

한 편, 그는 3월에 공개 될 ‘더 글로리’ 파트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도 함께 했는데요.

정성일은 ‘하도영이 나락으로 떨어져 절망하는 장면이 나온다’며 스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파트 2가 훨씬 재미있다’는 말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죠.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기에 그만큼 연기라는 꿈에 더욱 절실함을 안게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남들보다 늦게 본인 분야에서 빛을 본 만큼 더 오랫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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