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5, 2023

“당뇨 환자가 왜?” 현직 의사도 의해 못해.. 평소에도 2병씩 프로포폴 중독됐다 의혹 나온 서세원 죽음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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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지만 세상을 떠난다는건 누구에게나 슬픈 일이죠.

특히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비보가 들려오면 그 슬픔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서세원의 소식이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비록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활동을 접은지 꽤 된 터였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놀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 숨을 거둔 것도 아니었는데요. 그는 캄보디아에서 체류하던 중에 갑자기 생을 마감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현지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그는 수액을 맞던 중 쇼크를 일으키면서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두고 의심스럽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결국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그의 죽음을 두고 진상조사에 착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의심스러운 점은 초반에 한 언론사가 해당 병원의 간호사와 통화를 하면서부터 발견됐는데요. 당시 간호사는 ‘정맥주사를 맞다 의식을 잃었다. 숨을 쉬지 않았다’라고 증언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큰 문제는 없는데요. 이 와중에 갑자기 한 남성이 전화를 가로채더니 ‘그냥 링거 맞다 돌아가셨다’라고 답한 뒤 전화를 끊어버린 거죠.

해당 병원은 결국 이번 사건으로 간판을 내리고 말았는데요. 간판을 내리기 전까지 기존 환자들과의 소통까지 거부하면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지 교민의 의견도 눈길을 모았는데요. 그는 ‘캄보디아는 안전이나 일처리가 한국만 하지는 못하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교민들 사이에서는 서세원의 ‘죽음이 의문의 사고사’라는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증언했죠. 현지 병원이 한국인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인의 연락조차 받지 않으니 이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세원의 지병을 사고사의 원인으로 꼽은 사람도 있는데요. 아시아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은 ‘평소 서세원이 당뇨가 심했다’라는 증언을 내놨습니다.

그는 ‘당뇨가 있는 사람은 수액을 맞으면 안된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서세원이 사망할 당시 그가 시신의 사진과 동영상을 다 찍어놨는데 너무 말라 뼈만 남아있었다는 것이죠. 실제로 서세원은 최근 식사를 계속 못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병원 상태도 문제였는데요. 해당 병원에는 의사도 없이 경력이 없는 초보 간호사만 근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서세원은 해당 병원 운영에 참여해 한국인 의사를 구하고 있던 상황이었죠.

결국 시스템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병원에서 지병까지 간과하면서 수액을 맞다 변을 당했다는 것인데요.

그의 부인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절을 계속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더해 또 다른 수상한 정황이 포착되었는데요. 서세원이 맞은 것이 그냥 수액이 아닌 프로포폴이었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증언을 한 사람은 캄보디아 현지 병원의 간호사였는데요. 그는 서세원이 사망 당일 프로포폴 100ml를 맞고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사망 당시에도 서세원에게 직접 수액을 놓은 간호사가 ‘비타민을 주사하고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라고 말했죠.

전화를 가로챈 의문의 남성이 말한 바와는 상반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간호사의 증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그는 ‘서세원이 직접 이미 개봉되어 있는 프로포폴을 가져왔다’라며 말을 이었습니다.

당시 서세원의 운전기사가 투약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운전기사는 서세원이 일주일에 두 번 프로포폴을 두병씩 맞는다고 했습니다. 그 날도 100ml를 한 번에 투약하라는 지시를 했죠.

이런 내용을 들은 의사들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는 소견을 내놨는데요.

한 의사는 서세원이 지병으로 당뇨를 앓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포폴 투약이 위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프로포폴을 10ml만 맞아도 호흡 억제나 심정지가 올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100ml나 되는 용량을 투약했으니 문제가 된다는 것이었죠.

의사는 ‘한 번에 그 정도의 양을 투약했다면 사망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편, 현지에 빈소가 차려졌던 서세원은 한국으로 이송되어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렀는데요. 그와 캄보디아에서 동업을 했던 동업자는 계속해서 프로포폴은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진실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수상한 점은 많아보이는데요.

과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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