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별명이 처복대왕” 매달 로또맞는 기분.. 결혼 한 번 잘했다가 은퇴하고 평생 놀고 먹는다는 개그맨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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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미지가 득이 될 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지만, 일단 어느쪽이든 확고한 이미지가 있어야 성공을 할 수 있죠.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습과 실제 모습의 괴리감이 엄청난 연예인도 있는데요. 개그맨 김진수가 딱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다 김진수 본인도 방송에서 굉장히 사람 좋게 웃는 이미지였는데요. 그렇지만 실제 김진수는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었죠.

그는 주먹 좀 쓴다 하는 연예인들 줄세우기를 하면 절대 이름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파이터였는데요. 주변 동료들도 ‘진짜 힘 잘 쓰는 사람’이라고 증언을 할 정도였습니다.

무턱대고 싸우고 다닌다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힘이 세다는 말일텐데요. 김진수 본인도 한 예능에 출연해 ‘나는 연예인 중에서 싸움 실력이 7등’이라고 직접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증언이 무성하던 김진수가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 나오지 않자 사람들이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는데요.

‘진짜 제대로 싸움이 붙어서 연예인을 그만둔건가’라는 상상을 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죠.

그런데, 소문난 싸움꾼인 그가 방송을 때려치운 남다른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알고보니 그가 놀고 먹는 이유는 바로 그의 아내 덕분이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연예계에서 ‘처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꼭 거론되는 몇 사람이 있는데요. 이효리 남편 이상순, 장윤정 남편 도경완, 김은희 남편 장항준이 대표적인 ‘처복 잭팟’의 주인공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김진수도 이들 못지 않게 처복이 엄청난 케이스였던 셈인데요. 말 그대로 결혼하고 나서 아내 덕분에 팔자가 제대로 폈다는 후문입니다.

김진수는 1995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90년대에 큰 인기를 모았는데요.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온 데 이어 ‘허리케인 블루’라는 코너로 대박을 쳤습니다.

본래 전공이 연기였던 만큼 연기 쪽으로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는데요.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죠.

그러던 중 지난 2003년 결혼식을 올리면서 점차 활동이 뜸해지게 되었는데요. 그에게 굴러들어온 복덩이는 바로 작사가인 앙재선이었습니다.

양재선은 무려 200곡이 넘는 히트곡을 남겼을 정도의 스타 작사가로 유명한데요. 지금으로 치면 거의 김이나 정도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죠.

그가 남긴 대표곡만 봐도 양재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희재’, 엠씨더맥스의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모두 그의 작품이죠.

이름만 들어도 온 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한 곡을 써온 것인데요. 당연히 그만큼 양재선의 재력도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요즘은 가수들도 ‘무조건 작사 작곡까지 배워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작사랑 작곡의 저작권료가 쏠쏠한데요. 그냥 노래만 부르는 경우랑 비교하면 수입이 그야말로 ‘넘사벽’일 정도입니다.

그러니 인기곡이 다수 포함된 200곡의 저작권을 가진 양재선은 당연히 돈을 많이 벌 수밖에 없죠.

간접적으로 저작권에 대한 언급이 된 적도 있는데요. 그가 ‘연금같은 곡’으로 꼽은 노래는 바로 ‘I Believe’였습니다.

이 곡 하나만 가지고도 연금 타듯이 계속해서 돈이 들어온다는 의미였죠.

남편인 김진수도 양재선의 저작권료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그는 ‘그동안 밥에 국, 김치를 먹었다면 지금은 한정식을 먹고 호텔 뷔페를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돈을 버는 공을 신승훈과 성시경에게 돌리는 재치를 보여주기도 했죠.

김진수는 얼마 전 ‘연예계 대표 처복’으로 유명한 장항준과 함께 방송을 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모두 아내 칭찬에 입이 마를 정도였죠.

꼭 재력 뿐만이 아니라 양재선이라는 사람에게 홀딱 빠져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실제로 김진수는 모임에서 양재선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끈질긴 구애 끝에 연애를 시작해 연애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죠.

가뜩이나 눈에 예쁜 아내였는데 호강까지 시켜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을텐데요. 현재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부내가 철철 흐를 정도입니다.

참고로 두 사람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힐스테이트’로 알려졌는데요. 거주 중인 55평형의 현재 시세는 29억원에 달합니다.

김진수 본인도 재능있는 연예인이지만 더 뛰어난 아내를 만난 셈인데요.

처복이 많아 호강을 하는 것도 본인의 재주구나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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