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엄마 때문에 전재산 날려” 통장 잔고 바닥인데.. 잘 부탁한다 말했다는 ‘심형탁 18살 연하’ 일본인 여친 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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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배우자를 고를 때 어떤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재력도 있고, 외모도 있고, 하다못해 배우자의 가족도 기준이 될 수 있겠죠. 사람마다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다르게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하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 어찌 됐든 간에 서로 말이 잘 통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잘생기고 아름답더라도, 아니면 돈이 많더라도 나랑 성격이 안맞고 대화가 안통하면 오래 보기 어렵죠.

이건 꼭 결혼 뿐만이 아니라 연애를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외국인과의 연애를 하지 못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일단 서로 의사소통이 돼야 성격이 맞는지, 말은 잘 통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으니까요.

오죽하면 ‘외국인을 사귀는게 외국어 배우는데 제일 확실한 방법’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그만큼 말을 해야만 할 필요성이 크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사귀는 것도 아니고 무려 결혼을 할 사이인데도 서로 의사소통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요. 100일 후면 결혼식을 올려야 하는 마당에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번역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뜻 들어봐도 말이 안되는 상황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요.

예비 신부와 번역기를 사용해서 소통한다는 사람은 바로 ‘도라에몽’ 덕후인 배우 심형탁이었습니다.

심형탁은 얼마 전 방송을 통해서 일본인인 자신의 예비 신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일본인이라는 점도 놀라웠지만 더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의 나이차였습니다.

그는 아내가 될 사람을 소개하면서 자신보다 무려 18살이 어리다는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나이차 큰 커플이 많은 연예계에서도 이 정도면 꽤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었죠.

놀라운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4년 동안 만나면서 연애를 했지만 아직도 번역기가 없으면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4년이나 만났으면 입이 트일 때도 되지 않았느냐’라며 의아해했죠. 그냥 외국어 공부를 하더라도 4년이면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될 만큼 실력을 쌓을 수 있으니 그럴 만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심형탁은 예비 아내를 공개하면서 ‘거짓말 안하고 너무 귀엽고 예쁘다’라며 수줍어 했는데요.

그러자 예비 아내인 히라이 사야가 ‘저는 일본사람이다. 심형탁이 고3일 때 제가 태어났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죠.

아무래도 외국인이다보니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의사소통 방식을 궁금해했는데요. 이에 심형탁은 번역기로 소통을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실제로도 심형탁은 여러번 히라이 사야의 일본어를 알아듣지 못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여러 사람들이 걱정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결혼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상의를 한 모양새였는데요.

심형탁은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인 히라이 사야에게 통장 잔고를 공개했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결혼을 한다고 하면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죠.

해당 방송에서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더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한국에 온 지 1년 반이 됐지만 평소 데이트를 즐기지 못한 사야를 위해 봄나들이 피크닉을 준비했죠.

심형탁 일행을 만난 김다예는 ‘사야가 한국으로 온 건 진짜 심형탁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감탄했는데요.

이에 사야는 심형탁의 첫인상을 두고 ‘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다’라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심형탁은 ‘나이에 비해 얼굴이 동안이라는 점이 좋았다더라’라며 그의 말을 거들었죠.

심형탁은 ‘꾸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말을 이었는데요. 관리와 작품활동을 계속하는 덕분에 아내가 일본에서 야근할 때보다는 좀 더 많이 번다는 것이었죠.

그는 사야를 향해 ‘이제 돈 걱정 안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공개한 잔고는 생각보다 빈약했던 모양이었는데요. 심형탁은 ‘통장을 작년 말에 공개했는데 사야가 모은 돈보다 적더라’라며 말을 꺼냈죠.

이 말을 들은 김다예는 ‘나도 결혼할 때 그랬다’라며 울분을 토했는데요. 박수홍과 친형의 법정공방을 연상케하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알고보니 사야가 모든 돈이 꽤 되는 이유도 따로 있었는데요. 그가 일본에서 대기업에 다니던 재원이었던 것입니다.

심형탁은 ‘보장된 미래를 접어두고 한국으로 왔다. 나라면 아마 그렇게 못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죠.

한 편,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인 하나만 믿고 대기업에 다니던 아내가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하니 심형탁의 어깨가 꽤나 무거울 텐데요.

일단 아내를 위해서라도 일본어를 하루빨리 마스터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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