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박카스남 어디갔나” 한가인 옆자리 차지했던 미남배우. 같은 사람 맞나? 결혼하더니 크게 달라져 버린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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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긴다 하는 외모를 자랑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배우로 활동을 하게 마련인데요.

연예인이라는 꿈이 없어도 외모가 출중하면 세상이 나를 가만히 두지 않고는 하죠.

이런 신인들이 작품을 하나 잘 만나면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르는 건 일도 아닌데요.

지난 2002년, 동아제약의 박카스 CF에서 한가인과 호흡을 맞추었던 한 신인 배우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버스에 탄 남자 배우가 친구가 부르는데도 못들은 척을 하면서 한가인의 옆자리에 앉는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죠.

그런데 바로 이 남자 배우의 근황이 새롭게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화제를 모았던 신인 배우는 유명 개그우먼과 결혼해 아역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예쁜 딸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박카스 CF의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김미려와 결혼한 배우 정성윤이었습니다.

워낙 외모로 크게 화제가 됐던 장본인이다보니 아내인 김미려마저도 얼굴 때문에 ‘남편과 결혼했다’면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죠.

김미려는 지난 2020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솔직히 결혼할 때 남편이 잘생겨서 했다’면서 입을 열였는데요.

그러나 이내 ‘그때는 진짜 눈빛도 초롱초롱하고 몸매도 엄청 날씬해서 복근도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반바지에 반팔, 롱패딩 조합으로 입고 다닌다. 아저씨가 되더니 창피함을 모르는 것 같다’면서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죠.

그렇다면 정성윤이 김미려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따로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최근 그가 방송에 출연해 아내인 김미려를 향해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은 두 사람이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던 때에 나왔는데요. 이 날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성윤은 결혼 전부터 개그우먼 정선희와 배우 이재황과 서로서로 친한 사이였는데요.

그렇게 셋이 만나는 자리에서 선배인 정선희가 ‘잠깐 들르라’고 하면서부터 네 사람이 술자리를 자주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김미려가 집도 가까운 편이다보니 그 빈도수는 점점 잦아졌죠.

그렇게 친분을 쌓게 되다보니 결국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다가 연애를 시작한 셈입니다.

하지만 정성윤의 말은 조금 달랐는데요. 그는 방송에서 김미려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독특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처음 김미려가 세 사람이 함께하던 자리에 나왔을 때, 정성윤이 그를 보고 한 생각은 다름아닌 ‘거대하다’는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키도 크고, 무엇보다도 거대한 기운이 느껴졌다면서 말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죠.

당시는 오래 볼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인사치레로 ‘나중에 식사 한 번 해요’라는 말만 하고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날 이후 오래지 않아 우연히 마주치면서 인사치레가 ‘진짜 한 번 봐요’라는 뼈있는 말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김미려가 이성적으로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정성윤은 방송을 통해 ‘어느 순간 인간적이고 예쁜 마음씨가 보이더라. 결국 먼저 좋아하게 됐다’면서 아내인 김미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하지만 뒤이어 ‘얼굴은 내 스타일 아니다. 원래 이상형은 여리여리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미성부부’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가족들의 일상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미려가 JTBC의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에 부캐인 ‘고음 자판기 도윤진’으로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이기도 했죠.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는 인형같은 외모의 딸 모아에 이어 작년 12월 아들 이온이를 낳아 두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비록 이상형은 아니었다고, 혹은 더 이상 예전의 잘생김이 남아있지 않다고 농담을 해도 두 사람의 애정은 숨길 수 없어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의 화목한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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