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마음으로 낳아 자식인데” 대못을 박네? 마약에 성폭행.. 사고치배우 아들. 자격증 따는 재미에 산다는 최근 근황

Must Read

연예인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항상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마련인데요.

그렇다보니 연예인인 본인은 물론이고 일반인인 가족들까지도 화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연예인이 사랑받는 다는 의미가 될 수는 있겠지만, 가족들 입장에서는 달갑지만은 않겠죠.

차승원도 본인 못지 않게 일반인인 아내와 자녀가 주목을 여러번 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먼저 4살 연상의 아내와 차승원이 고등학생일 때부터 교제를 해왔다는 사실로 주목을 받았죠.

다음에는 여러번 방송에 함께 얼굴을 보였던 아들 차노아가 차승원의 친자가 아니라는 점이 갑작스럽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너무나도 극히 개인적인 사연인 만큼 당연히 차승원 가족들은 이런 가족사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는데요.

하지만 차승원 아내의 전남편이자 차노아의 친부가 소송을 걸면서 본의 아니게 가족사가 널리 알려지고 말았습니다.

친부 쪽에서 소송을 건 이유는 황당하기 그지 없었는데요.

‘차승원이 차노아가 친자인 척 거짓말을 해서 본인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주장을 하면서 명예훼손 소송을 한 것입니다.

이런 일로 소송을 걸었으니 일단 양심이 있는 편은 아니구나 싶은데요.

심지어 그는 차승원을 상태로 1억 백만원이라는 거금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상황이 되면서 뚜껑이 열렸지만, 오히려 차승원이 상상 이상의 대인배였다는 결론만이 남았죠.

명예훼손 소송 직전, 차노아가 대마초 흡입과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가 되었는데요.

차승원은 당시에도 ‘사실 여부를 떠나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과거에도 차승원은 가족들을 감싸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을 해왔는데요.

차승원은 차노아가 전남편의 아이라는 것을 알리지 않기 위해서 ‘내가 속도 위반으로 노아를 낳은 것이고 책임지려고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해왔습니다.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 이미지 실추를 감내하면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거죠.

소송 당시에도 그는 ”22년 전 아내가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3살배기 아들도 함께 가족이 됐다’는 말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는 ‘노아는 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한번도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해본 적이 없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문제의 전 남편은 차승원이 공식입장을 발표한 후 소송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소송을 취하했죠.

변명을 하거나 사실을 숨기려고 하기보다는 정공법을 선택한 차승원의 태도가 오히려 깔끔하게 사건을 종결지어버린 셈입니다.

차노아도 이제까지 차승원이 본인의 친아버지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오다가 2014년 일련의 사견을 겪으면서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사춘기였던 만큼 충격을 받고 비뚤어질 수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차승원에게 ‘부모님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고 합니다.

비록 대형사고를 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식을 바르게 키워왔던 부모의 영향을 받아 차노아도 상당히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증명된 셈이죠.

가족들은 꽤 오랜시간 마음 고생을 해야만 했는데요. 그래도 비교적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나간 덕분에 차승원의 이미지는 훨씬 좋은 쪽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간 다음에는 차승원의 가족들을 방송이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거의 볼 수 없었는데요.

그렇다보니 가족들, 특히 차노아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차노아는 2012년 프로게이며 활동을 하면서 프로팀에 소속이 되어있던 이력이 있는데요. 연예인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일전의 프로게이머와 현재 헬스 트레이너 모두 차승원의 격려로 도전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진심으로 자식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자식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서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강남 헬스클럽에서 자주 목격되고 았다고 하는데요.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앞으로는 가족들 모두 예전보다 더욱 끈끈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보기엔 좋았죠..” 막상 살아보니 비싸기만 하고 진짜 별로라는 아파트들의 공통점

한국인들의 주거 형태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파트인데요. 위치 크기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거주자들의 만족도도 천차만별인데요. 돈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