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묵혀두기 불안했겠지” 입대 전에 정리하자.. 받은 회사 주식 100억 넘게 다 처분해 버린 비티에스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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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BTS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BTS가 정말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최초로 3년 연속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기까지 했죠.

BTS가 후보로 이름을 올린 부문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두 가지인데요.

2개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 된 것은 한국 대중음악 가수로써는 최초라고 하네요.

이렇게 세계 무대에서 연달아 쾌거를 이루면서 월드클래스 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하다보니 덩달에 BTS 멤버들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최근 BTS의 멤버 진과 제이홉, 그리고 RM이 자신들의 소속사인 하이브 주식을 매도하면서 무려 100억원대의 이익을 보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안그래도 정산이 되면서 멤버들이 벌어들이는 돈이 수십억원을 호가하고 있기에 이런 소식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최근 KBS 2 ‘연중플러스’에서 국내 스타들 중에 재테크에 능한 테크 셀러스터(Tech-Celestor)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BTS의 소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투자에 재능이 있는 셀럽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요.

테크 셀러스터(Tech-Celestor)는 전망이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연예인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라고 하네요.

먼저 방송에서는 투자를 통해서 큰 수익을 얻은 것으로 유명한 배용준과 이제훈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요.

뒤이어 BTS의 투자 사례도 함께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멤버들은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자 소속사 대표인 방시혁으로부터 소속사 주식을 증여받았는데요.

이후 상장을 하면서 하이브 주가가 크게 상승하자 이를 매도해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남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하이브의 최대 주주인 방시혁 의장은 지난 2020년, 회사 주식 상장을 앞두고 BTS 멤버들에게 주식을 증여했는데요.

멤버당 증여받은 주식은 보통주 6만 8,385주씩으로 총 47만 8,695주에 달했습니다.

7명 모두 주식을 증여받았지만 그 중 세명만 일찌감치 이를 매도해 현금으로 바꾸어 수익을 남긴 것이죠.

세 사람은 주식을 증여받고 1년 만인 작년 10월부터 장내 매도를 시작했는데요. 한 달 동안 매도하면서 남은 수익은 정확히 99억 4,983만원이었습니다.

세 사람이 주식을 매도한 시기와 주가도 각각 주목을 받았는데요.

진은 작년 10월 19일 보유 1만 6,000주를 주당 30만 2,688원에, 제이홉은 10월 22일 5,601주를 주당 33만 2,063원에 매도했습니다.

RM은 10월 13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1만 385주를 매도했죠.

세 사람의 매도금액은 각각 진이 48억 4,301만원, 제이홉이 18억 5,988만원, RM이 32억 4,694만원에 달했습니다.

매도 시점이 각각 다르다보니 단가에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최저액은 주당 28만 2,500원, 최고액은 주당 38만 1,750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멤버들의 재테크가 잘 된 것은 맞는지도 궁금해지는데요.

하이브 주가가 최고 42만 1,500원까지 올랐던 전적을 보면 세 명 모두 고점에 주식을 매도한 것은 아닌 셈입니다.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평가액은 매도를 하지 않은 네 명이 각각 241억원이었습니다.

일부 주식을 매도한 제이홉의 주식 평가액은 221억원, RM은 204억원, 진은 185억원이었죠.

전문가는 대체적으로 멤버들이 수익을 잘 낸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매도 당시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행사들이 많이 기획이 되어있던 시기였고,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멤버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하이브 주가가 떨어지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하지만 입대 공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전망은 좋은 편이라고 하니, BTS 멤버들의 통장은 앞으로도 더욱 두둑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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