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9, 2024

“솔까 강동원 빨 아니냐?” 막 까이던 국내 디자이너. 파리 진출하더니 한방에 560억 벌어 강남에 샀다는 건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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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만 560억” 강동원 등에 업고 파리 씹어먹은 디자이너. 강남에 샀다는 건물 금액 수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라는 수식어를 단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나 세계에서 인정받는 디자이너로는 우영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영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우영미’와 남성복 라인 ‘솔리드 옴므’의 대표 디자이너인데요.

두 브랜드 모두 그녀의 기업인 ‘주식회사 솔리드’ 산하에 있습니다. 대표 디자이너인 동시에 기업의 수장인 셈이죠.

우영미는 한국 최초로 남성복 디자이너가 된 여성인데요. 현재도 여전히 남성복 라인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남성복 라인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디자이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죠. 그녀는 국내에서 그치지 않고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 진출한 디자이너이기도 한데요.

2002년 파리에 진출해 2011년에는 한국인 최초 ‘프랑스 패션 조합’ 회원이 되었습니다. 패션 조합원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에도 황금 시간대에 쇼를 열 권리를 갖게 되죠.

이병헌과 강동원 등 수많은 남성 한류스타들도 그녀의 옷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강동원은 모델시절 우영미가 파리에 진출할 당시 함께했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그녀의 재력이 밝혀지면서 다시 한번 사람들이 우영미를 주목했는데요.

그녀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만 무려 500억원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우영미는 디자이너로써의 능력은 물론이고 부동산 투자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지난해에는 광진구 구의동에 자리한 5층짜리 건물 두 채를 매입했습니다. 두 건물 모두 규모와 금액이 상당한데요.

한 곳은 대지면적 89평에 연면적 249평으로 매입가는 38억원에 달합니다. 또 다른 건물은 대지면적 411평에 연면적 919평으로 매입가만 무려 199억원에 달하죠.

두채만 해도 237억원에 달합니다. 뿐만 아니라 앞서 2014년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빌딩을 매입했는데요.

이 건물의 매입가는 200억원이었습니다. 현재는 해당 빌딩을 자신의 브랜드인 ‘솔리드 옴므’의 사옥으로 사용중이죠.

단순히 금액만 높은 것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그녀가 매입한 건물을 두고 ‘향후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건물’이라고 평가했죠.

대로변 길목의 코너에 위치한 건물만을 골라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인데요.

심지어 이런 건물들을 시세보다 평당 1천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영미는 최근 매입한 건물 중 한 곳에 대수선 허가를 신청했는데요.

빌딩들을 모두 의류사업에 활용해 사업체를 확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억소리나는 부동산을 소유한 것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인정받을 만한 재능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패션에 대한 그녀의 재능은 일찌감치부터 꽃을 피웠습니다. 패션감각이 뛰어났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죠.

우영미는 78년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에 들어가면서 의상디자인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대학시절부터 이미 각종 콘테스트에서 상을 휩쓸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졸업한 뒤에는 서울에서 작은 남성복 상점 ‘솔리드 옴므’를 열어 사업을 시작했죠.

당시만 해도 작은 매장이었지만 ‘솔리드 옴므’는 빠르게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문세와 이승철같은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애용하면서 명성을 쌓아갔죠.

하지만 우영미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무대를 찾아 떠났습니다. 2002년 파리로 떠나 자신의 이름을 딴 ‘우영미’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것이죠.

물론 그녀의 노력이 파리에서 바로 빛을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쟁쟁한 디자이너들이 가득한 도시인데다 동양인 여성이라는 점도 핸디캡이었죠.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녀는 ‘서울에서 있었으면 안겪어도 될 고난이 너무 많았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우영미는 끝까지 버텼는데요.

의지와 끈기 덕분에 2006년, 파리 입성 4년만에 봉마르셰 백화점 입점기회를 따냈습니다.

이 계기를 시작으로 현재는 세계 곳곳에 45개 단독매장을 두고 있죠.

봉마르셰 백화점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매출액만 무려 560억원에 달했습니다.

우영미는 끈기와 노력, 그리고 타고난 재능으로 본인의 이름과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는데요.

이번 사업체 구상을 통해 또 한번 그녀의 브랜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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