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0, 2024

“얼굴만 청순.. 까보니 개판이네” 마약빨고 불륜 저지른 여배우. 깜빵갔다 오더니.. 이제는 유부남 만난다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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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회면에서 연예인 얼굴 볼 일이 참 많은 듯 한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역시 마약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티즌들이 ‘나 빼고 대한민국 사람들 다 마약하나’라는 쓴 농담을 할 정도로 사건이 자주 터지고 있죠.

주지훈, 휘성, 에이미는 물론이고 아예 각잡고 마약을 팔다가 걸린 승리까지 많기도 참 많은데요.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마약청정국’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마약사건이 굉장히 드물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약은 중범죄에 속하지만 예전에는 연루되는 연예인이 감히 복귀를 꿈꾸지도 못할 정도로 잣대가 엄격했죠.

그나마 복귀를 한 신동엽이나 이승철도 대마초 정도였으니 복귀가 가능했을 정도입니다. 필로폰이나 다른 약물이었다면 어림도 없었겠죠.

하물며 남자 연예인들도 이런 스캔들에 휘말려 몇 년은 자숙을 해야 할 정도였는데요. 여자 연예인, 그것도 여배우는 더더욱 타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우 황수정이 마약 사건에 휘말렸을 당시 국민들의 놀라움과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가뜩이나 청순함과 단아함의 대명사였던 허준의 ‘예진아씨’로 큰 인기를 얻었으니 그럴 법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방송가에서는 당시 황수정의 스캔들이 터졌을 때 ‘올 것이 왔다’며 냉담한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대중에게는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였지만 실상은 정반대였다고 합니다.

허준으로 인기를 얻은 황수정은 그 다음 해부터 ‘갑질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요즘같으면 기사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올 태도지만 당시에는 대놓고 이런 문제를 표면화 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많은 스탭과 상대 배우가 있는데 촬영을 지연시키고 펑크를 내는게 예사였죠. 여기에 인기가 높아졌다는 이유로 출연료 협상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MBC 주말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촬영 당시에는 ‘선배 연기자를 기다리게 하는 주연배우’로 이니셜 기사가 나가기도 했는데요. 이 때 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 주인공이 황수정일거라고 예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2001년에 터지고 말았는데요. 청순함의 대명사인 여배우가 필로폰 투약 스캔들에 휘말린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불륜 스캔들까지 같이 얽혀있었죠.

당시 이 스캔들을 두고 기자들의 태도가 굉장히 냉담했는데요.

여기에 동료 연예인들 중에서도 딱히 황수정을 감싸기 위해서 나서주지 않았습니다.

방송가에서는 갑질 때문에 이미 연예계에서 평판이 나빴기 때문이라고 보았죠. 평판이 나쁘지 않았더라도 마약에 불륜이라면 나서주기가 힘든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경찰이 황수정을 잡으려고 한 것이 아니었는데요.

마약공급책 혐의로 강모씨를 구속하려는 과정에서 강모씨의 집에 황수정이 같이 있었기 때문에 엮여들어간 것이었습니다.

일단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임의 동행으로 황수정을 수사했지만 약물 양성반응이 나와버린 것이죠.

이 사실에 대한 그녀의 항변은 황당 그 자체였는데요. 강모씨가 술잔에 약물을 탄건 알았지만 마약이 아니라 최음제인줄 알았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물론 최음제도 ‘임시마약류’로 분류되어서 처벌을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필로폰 보다는 나은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여배우가 할 말은 아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검찰 조사 과정에서 강모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요. 결국 임의 동행으로 수사를 받았던 황수정은 마약 투약에 불륜까지 인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간통죄 폐지가 2015년에야 이루어졌으니 황수정은 불륜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었죠.

당시 연두색 수의를 입고 수갑을 찬 채 연행되는 황수정의 사진이 언론에 그대로 실리면서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황수정은 다음 해인 2002년 보석금 500만원을 내고 풀려났는데요. 풀려난 뒤에는 자신의 수의 사진이 찍히도록 내버려 둔 교도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승소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강모씨와도 ‘찐사랑’이었던걸로 알려졌는데요. 황수정이 수감중일 때도 두 사람은 강모씨가 이혼한 뒤에 같이 살려고 했고, 92평짜리 집까지 계약을 해두었다고 합니다.

아예 강모씨의 어머니가 황수정 면회를 와서 머리를 빗겨주면서 대화를 나눌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강모씨의 와이프만 피해자가 되는 상황이었지 싶습니다.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터뷰를 시도할 때는 아예 ‘나는 이제 연예인이 아니니 찾아와서 괴롭히지 말라’며 신경질을 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황수정은 여러번 복귀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여론에 부딪혀 무산이 되고 말았는데요. 굳이 연예인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할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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