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일 안해도 된다” 벌어놓은 거 많다.. 결국 연예인 그만뒀다는 개그맨. 월 수입 1억 5천 포기하고 선택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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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연예인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다들 놀랄만한 수입을 자랑하게 마련이죠.

특히나 행사를 자주 나가는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인기나 인지도가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아도 굉장히 쏠쏠한 지갑을 자랑하고는 합니다.

보통 정확하게 얼마나 벌었다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알음알음 소식통을 통해서 연예인들의 수입이 밝혀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번에는 직접 본인이 전성기 때의 한 달 수익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전성기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된 주인공은 개그맨 임혁필인데요.

tvN STORY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샌드 아티스트로 변신한 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야기가 수입 쪽으로 흘러갔습니다.

임혁필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할 당시는 시청률이 무려 37%가 나올 정도로 굉장히 프로그램이 흥했었는데요.

패널이었던 홍현희도 이 점을 짚으면서 ‘부흥기를 이끌었던 인기 개그맨인 만큼 광고도 많이 찍었을 것 같다’며 질문을 던졌죠.

이 질문에 대한 임혁필의 대답이 굉장히 놀라웠는데요. 그는 ’20년 전 한 달 수입이 5,000만원이었다’는 대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한 달에 5,000만원을 번다면 수입이 굉장한 수준인데, 20년 전이라면 훨씬 더 대단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죠.

MC인 오상진도 이 점에 주목했는데요. 20년 전에 5,000만원이면 지금으로 따지면 못해도 세 배 정도는 더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는게 그의 지론이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서’ 돈을 잘 벌었어도 제대로 못모았다면 아까운 상황이 생겼을 수도 있는데요.

임혁필은 ‘당시 아파트 한 채를 샀는데 가격이 올랐다’며 현명하게 재테크를 했다는 후일담까지 전해주었습니다.

해당 아파트가 강변 쪽에 있다는 임혁필의 말에 오상진은 ‘정말 권위있는 귀족’이라며 임혁필의 캐릭터인 세바스찬을 응용하는 재치있는 응수를 하기도 했죠.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축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실제 그의 인기는 굉장했는데요. ‘땅그지’와 ‘세바스찬’ 둘 다 공전의 히트를 쳤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 그였기에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 출연도 잘 하지 않고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다보니 사람들이 한동안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기도 했죠.

현재 임혁필은 전업 화가이자 샌드 아티스트로 활동중인데요.

본인의 전공인 서양화를 살려 직종을 바꾸면서 더 이상 고정 프로그램을 두고 출연을 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그였기에 왜 화가로 전업을 했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지만, 알고보니 임혁필은 원래 개그맨이 되기 전부터 화가 지망생이었다고 합니다.

개그맨으로 성공을 거두고 돈도 많이 벌었지만 결국에는 본래 자신이 갖고 있던 꿈을 실현하기로 마음을 먹은 셈이죠.

2012년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에 샌드아트로 참가해 예선 통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2010년부터 샌드아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시는 우리나라에 샌드아트가 크게 알려지지 않아 해외 영상을 보면서 독학을 했죠.

샌드아트를 할 때도 본인의 경력을 살려 ‘반전미’를 안겨준다고 하는데요.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던 당시 공연 레파토리를 공개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샌드아트 공연은 처음 시작하기 전에 아티스트가 누구인지를 먼저 소개한 뒤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임혁필은 대신에 공연을 먼저 시작하고 나서 모든 과정이 끝난 뒤에 본인을 소개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열심히 공연을 보던 관객들에게 ‘샌드 아티스트 임혁필’이라는 정보를 던져주면 의외의 사실에 다들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이죠.

TV에서 연예인의 얼굴이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은 으레 활동을 아예 접었나 생각하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임혁필은 샌드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강연까지 진행해 그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도 두 개나 운영하면서 그림과 코미디 모두를 놓지 않는 열정도 보여주고 있죠.

최근에는 웹드라마에까지 진출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걸스데이의 장혜리와 함께 ‘빌런 플레이리스트’에 출연해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임혁필은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행보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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