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8, 2024

“숨겨둔 마누라 자식 있나?” 빨아서 말려서 다시 쓴다.. 2년 전 집뜰이 물티슈 아직도 쓴다는 90년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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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돈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절약’이죠.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닌데요.

하지만 가끔 그 절약 정신이 주변을 괴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휴지를 한 칸만 쓰고, 물티슈도 빨아서 여러 번 사용한다.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는 이를 진저리 치게 만드는 것이 사실인데요.

동료는 물론 어머니마저 두손 두발 다 들게 만든다는 국민 짠돌이가 바로 가수 김종국이죠.

얼마 전 방송인 하하가 김종국의 짠돌이 면모를 폭로하였습니다.

최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 시할머니와 함께 살며 살림갈등을 겪고 있다는 출연자 등장하자 자기 주변에도 있다며 공감하는데요.

그는 “2년 전 집들이 때 사 갔던 물티슈를 아직도 쓰고 있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뜨악하게 만들었죠.

하하는 “김종국 씨 다음 주에 나와달라”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던 지인이 바로 김종국임을 폭로합니다.

그의 물티슈 절약은 앞서 어머니와 함께 등장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요.

부엌 한쪽 가득 쌓여 있는 흰색 물체의 정체를 묻는 어머니에게 “설거지할 때 쓰는 거. 쓴 물티슈”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죠.

물티슈를 다시 빨아 재사용한다는 말에 어머니는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데요.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기름 묻은 그릇을 닦을 때 좋다며 차에서 쓴 물티슈도 가져와 부엌에 둔다며 꿋꿋하게 절약 정신을 뽐냅니다.

질색하는 어머니와 달리 김종국의 아버지는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날리는데요.

비누에 종이 붙여쓰기, 휴지 칸칸이 쓰기 등 생활 속 절약 습관을 물려받은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죠.

김종국의 짠돌이 면모는 모두 아버지의 유산이었는데요.

김종국의 아버지는 한 시계를 40년 넘게 사용하고, 아들이 25년 전에 선물한 구두를 아직도 신는 등 남다른 절약 정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소 과한 절약 정신에 잔소리를 날리는 건 어머니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세무서 직원마저 ‘제발 돈 좀 쓰라’는 핀잔을 날렸지만 그의 절약 정신을 겪을 순 없었죠.

지난 8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엔 그의 애착인형인 양세찬이 등장하였는데요. 어김없이 두 사람의 대화 끝엔 절약 이야기가 나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짐종국’의 제작진은 골드버튼이 무색하게 카메라와 마이크 한 대만 두고 촬영하며 열약한(?) 환경을 보여주었는데요.

프로그램이 잘 되는 와중에도 환경이 나아지지 않았다며 양세찬은 면박을 주죠.

하지만 나름 촬영 환경이 개선되는 중이었는데요. 제작진을 위한 신차를 뽑았다며 새차 자랑에 나섭니다.

고사를 지내지 않았다는 말에 양세찬은 대신 기도를 올리는데요.

몇 년 탈지 몰라 10년 치 기도를 했다는 말에 김종국은 “내가 아무리 절약하는 사람이지만 10년이면 새 모델 두 번 나올 거 같다”라고 핀잔을 주죠.

그러나 그 말은 진심이 아니었는데요. 현재 자신이 타는 자동차가 10년이 됐다고 고백해 역시 김종국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좋은 차 탄다 하는데 10년 됐다. 세무서에서 제발 돈 좀 쓰라고 연락 왔다”라고 밝히는데요.

그러면서도 “나는 차 바꿀 생각이 없다. 차가 주는 기쁨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죠.

김종국의 차는 1억 5000만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벤츠의 대표 SUV ‘지바겐’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강산도 바뀐다는 10년을 몰고 다닌 것도 모자라 경차로 바뀔 의향도 있다고 전해 국민대표 짠돌이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짠종국’으로 불릴 만큼 가혹한 근검절약에 이유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그는 “나중에 아내랑 아이들 쓰라고 지금 아끼는 것”이라는 전해 ‘통큰 서윗남’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죠.

그의 빅 피처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은데요. 그럼에도 세무서마저 ‘소비’를 권장하는 만큼 현재 자신을 위해 쓸 땐 좀 쓰는 김종국의 모습도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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