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8, 2023

“80억 벌어도 빠듯해” 자식 재벌친구 만들어 주려고.. 현영이 학교에 갖다바친 미친 금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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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는 할 수 있는 한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텐데요.

하다못해 입는 것, 먹는 것부터 해서 학원이나 학교까지도 돈만 있다면 좋은 곳을 고를 수 있죠. 재벌은 물론이고 유명인이나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닌 모양입니다.

얼마 전, 방송인 현영이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사업체가 무려 연매출 80억원을 달성할 정도라고 직접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본인이 자수성가로 일어났다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모습이었죠.

수입의 90%까지 저금을 할 정도로 절약을 중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현명하게 돈을 모아서 도대체 어디에 쓰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자녀들의 교육도 남달랐던 것인데요.
현영이 SNS를 통해 자녀들의 등교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녀의 두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덩달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현영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가 일명 ‘귀족 학교’로 알려진 명문학교였던 것인데요.

순수 학비만 무려 5억원이 넘어간다고 알려져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학비만 억 소리가 나는 이 학교의 정체는 ‘채드윅 국제학교’였는데요.

현영의 자녀들은 물론이고 각종 재벌가 3세, 4세들과 유명인들의 자녀가 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내로라 하는 부자들만이 아이들이 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는데요.

애경그룹과 롯데그룹의 손주들은 물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자녀들도 이 학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자녀 교육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럽기로 이미 유명한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딸 김라희도 채드윅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얼마 전에는 전지현의 큰아들이 채드윅 국제학교의 유치원 과정에 입학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채드윅의 유명세가 한 층 더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영은 SNS에 두 남매가 함께 손을 잡고 등교하는 뒷모습을 찍어서 올렸는데요.

‘아이들은 개학하고 엄마는 드디어 방학 시작’이라는 말로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얻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학교에 다니더라도 엄마들이 느끼는 마음은 여느 학부모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한데요.

하지만 학비는 완전 하늘과 땅 차이었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채드윅 국제학교의 학비는 무려 5억 2,3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격도 순수하게 수업비용만 책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그래서인지 채드윅 국제학교의 또 다른 별명은 ’10억 학교’라고 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채드윅의 고등학교 과정 1년 수업료만 4,476만원, 중학교는 4,089만원, 초등학교와 유치원과정은 3,804만원에 달했는데요.

여기에 만약 통학버스를 이용하거나 해외 유학 컨설팅, 대학 진학을 위한 SAT와 IB학원 비용이 들어간다면 비용은 더욱 증가합니다.

각종 부대비용에 사교육 비용까지 더하면 유치원 과정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적어도 10억원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오게 되는거죠.

이런 금액은 일전에 ‘귀족학교’라는 말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보다도 훨씬 큰 금액인데요.

보통 이런 기존의 자율형 사립고나 외국어 고등학교 수업료가 1년에 1천만원 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채드윅은 수업료만 4배가 훌쩍 넘는 셈입니다.

현영이야 연 매출만 80억원씩 나오는 사업을 하는데다 남편도 금융업 종사자인 만큼 이런 수업료를 거뜬히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그녀는 매출에 대한 내용을 언급한 다음부터 ‘내 기사가 나올 때마다 80억 CEO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너무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업이 잘 되다보니 너무 흥분해서 본인이 경솔하게 이야기를 꺼낸 것 같다는 말을 할 정도였는데요. 집 앞을 나가더라도 ’80억 CEO’라는 말을 의식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적지 않게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업 지분을 넘기고 나와서 더 이상은 의류 사업에 손을 대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여튼, 이러나 저러나 능력이 되니 ’10억 학교’에 자녀 둘을 거뜬히 보내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남다른 재테크 수완에 사업 감각까지 갖춘 그녀인만큼 조만간 또 다른 소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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