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8, 2024

“니네 돈 없다며?” 연예인 누나 등골 빨아먹더니.. 명품 티셔츠 바로 걸려서 버로우 탄 동생 부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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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방송에서 자신의 생활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죠.

누가 보더라도 ‘화려한 삶’을 살 것으로 보이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탓에 으레 잘 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여기에 자존심 때문에라도 이런 사실을 방송에 대고 전국구로 알리기도 좀 그렇습니다.

조혜련의 동생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조혜련의 동생인 배우 조지환과 그 부인인 박혜민은 여러 방송에서 생활고와 관련한 고민들을 어렵사리 풀어놓았습니다.

조지환은 배우지만 일이 많이 들어오지 않다보니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을 병행해오고 있는데요.

아내인 박혜민은 간호사로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다 쇼호스트라는 꿈에 도전하기 위해 간호사를 그만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수입에 공백이 생기면서 가뜩이나 불안정했던 가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죠.

가뜩이나 누나도 유명한 개그우먼이니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말을 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요.

하지만 둘은 허심탄회하게 부부 사이의 고민이나 가정의 어려움 등을 털어놓았죠.

조지환은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하기는 했지만 오랜기간 무명생활을 해왔는데요. 하지만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뒤늦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 있게 자신들의 상황을 오픈하고 솔루션을 받고자 했던 이 부부에게 때 아닌 논란거리가 생겨 화제인데요.

그렇게 ‘어렵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박혜민이 명품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SNS에 샤넬 티셔츠를 입은 그녀의 모습이 올라오면서 ‘가난하다는 말도 거짓말 아니냐’며 네티즌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7월 29일 박혜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각질도 옮나요? 박 부장의 혹독한 여름나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의 박혜민은 편안한 차림으로 발 뒤꿈치 각질을 제거 중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입은 티셔츠가 문제였죠.

티셔츠에 샤넬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었던 것인데요. 명품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박혜민이 시청자를 기만했다’며 분노했습니다.

과거 그녀는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해 당장 기름값 5만원이 수중에 없어 지인에게 돈을 빌릴 정도로 생활이 힘들다는 점을 고백했는데요.

이런 조지환과 박혜민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배우라고는 하지만 워낙 수입이 불안정하다보니 박혜민이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가는 상황이었는데요.

7년째 간호사로 병원에 근무해오면서 생계를 책임졌지만 당장 주유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현재도 간호사에서 쇼호스트로 업종을 바꾸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가정형편이 안정될 정도는 아니었죠.

5만원이 없어서 돈을 빌려야 할 정도로 생활이 어렵다던 사람이 다른 브랜드도 아닌 샤넬 티셔츠를 잠옷으로 입는다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법도 했죠.

반면에 그녀가 입은 티셔츠가 가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해당 티셔츠에 적힌 브랜드명 알파벳이 뒤집혀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녀의 옷이 진짜 명품이어도, ‘짝퉁’이어도 문제인 진퇴양난의 상황인데요.

진품이라면 돈이 있는데 없는 척 하면서 방송을 타려고 한 셈이고, 가품이라면 경솔하게 가품을 착용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셈인거죠.

가품을 소비하는 행위는 결국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동인만큼 당연히 지양해야 하는데요.

특히나 박혜민은 방송에서 여러번 쇼호스트를 꿈꾸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만큼 신중했어야 한다는 것이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유튜버 프리지아도 명품 가품을 소비한 것이 밝혀지면서 덜미가 잡혀 꽤 오랜기간 자숙을 해야만 했죠.

결국 문제의 샤넬 티셔츠가 진품이건 아니건 뭇매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혜민은 따로 해명이나 사과없이 계속해서 SN에 새로운 글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물론 본인이 자신의 돈으로 뭘 사입든 자유인 것은 맞는데요.

하지만 생활고와 가정사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적지 않은 출연료를 받아왔던 만큼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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