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30, 2023

“찐사랑인지 확인하고 싶었나?” 꽃뱀 스폰서 루머 돌았던 20대 여성. 23살 연상 남편 똥을 확인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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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를 보고 있자면 그 어떤 부부보다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느낄 수 있죠.

시댁의 멸시에 국민들의 의심 섞인 따가운 눈총까지. 국란보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결국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그리고 역경을 이겨낸 만큼 넘치는 사랑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TV프로그램을 장악한 커플은 누가 뭐래도 박수홍, 김다예 커플이죠.

지난해 연예 기사는 물론 사회면까지 장악할 정도로 시끄러운 가족사를 이겨내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였는데요.

그간 갖은 루머로 꽁꽁 숨겨야만 했던 아내를 공개하면서 이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얼굴 공개에 난색을 표했던 지난해와 달리 ‘조선의 사냥꾼’ ‘편스토랑’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데요.

웬만한 인기 연예인들의 방송 스케줄을 방불케 하였죠. 게다가 비연예인이라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탁월한 미모에 방송 능력까지 보여주었는데요.

장나라 닮은꼴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의 단아한 미모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김다예의 어여쁜 외모가 다가 아니었는데요.

그 누구보다 남편을 생각하는 진심이 그간 날서 있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돌려놓았죠.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는 것은 물론 남편의 ‘대변’까지 확인하는 남다른 내조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이 혈변 때문에 응급실에 갔던 때를 떠올렸는데요.

당시 눈물을 쏟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었다는 김다예는 “남편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때 같이 들어갔다”라고 전했죠.

남편의 대장을 후벼파는 상황에도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는데요. 이에 의사는 박수홍에게 결혼을 잘 했다며 아내를 치켜세워졌다고 하죠.

다행히도 혈변의 원인은 초기 치질이었는데요. 치질이라는 진단에도 아내의 밀착 관리가 시작됐다며 박수홍은 민망한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볼일을 볼 때마다 아내가 문을 열고 대변을 확인한다고 전하였는데요. 방귀도 남 앞에서는 사절이라는 박수홍에게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니었죠.

이에 아내는 응급실 다녀온 후 2주간 매일 대변을 확인했다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김다예는 남편의 메이크업까지 직접 챙기며 특급 내조에 나섰는데요.

‘동치미’에 함께 출연한 김다예는 아침 7시부터 남편 메이크업과 의상, 헤어를 직접 해준다고 전하였죠.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남편이 금전적으로 힘들 때 뭐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했다고 답하는데요.

아내에게 조용히 손길을 맡기던 박수홍은 “누가 이걸..”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들 부부를 두고 불편한 시선이 이어졌던 덴 23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김다예를 둘러싼 루머 때문이었죠.

과거 ‘사업가와 스폰서 관계에 있었다’ ‘돈을 보고 박수홍과 결혼한 것이다’라는 말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에 박수홍은 직접 돈관리를 하는 중이라며 논란을 일축합니다. 아내 역시 수수한 행보로 남편의 말을 뒷받침해 주는데요.

신부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는 온라인몰 상품이며, 부케는 재활용이라는 말로 놀라움을 자아냈죠.

‘편스토랑’에 출연한 박수홍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였는데요. 특히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건 김다예가 착용한 웨딩드레스의 가격이었는데요.

박수홍은 “아내가 입은 드레스는 인터넷 쇼핑으로 10만 원대 가격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죠.

면사포는 사진작가에게, 부케는 호텔 객실 꾸밈용 꽃다발을 빌려 사용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말들이 무색하게 만드는 웨딩드레스가 박수홍을 향한 그녀의 마음을 짐작하게 만들었죠.

그럼에도 여전히 박수홍의 가족들은 김다예를 며느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요.

연예대상 시상식을 방불케 했던 결혼식장에 박수홍의 일가친척은 단 한 명도 자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수십 년의 인연을 이어왔던 박경림과 김수용이 혼주를 자처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죠.

많은 어려움을 돌아왔지만 서로 맞잡은 두 손을 부부는 놓지 않았는데요.

특급 내조로 사랑을 보여주는 아내, 그 감사함에 눈을 붉히는 남편까지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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