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8, 2023

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아니다 멤버 망언에 연예계 떠난 가수. 탈모에 생활고 터지자 부천서 식당한다는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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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아무리 힘들어 보이거나 인지도가 낮아보여도 잘 먹고 잘 사는 연예인이 많다는 의미겠죠.

예능에 패널로 나와서 돈을 버는 연예인도 있고, 본업으로 대박을 치는 연예인도 있는데요. 하다못해 연예인을 그만두고 다른 사업을 시작해도 대박을 쳤다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입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케이스만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는데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 연예인들을 찾아보면 의외로 힘들게 살아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는 하루하루 밥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는 연예인도 있는데요.

최근 한 꽃미남 밴드 멤버가 밥 챙겨먹기가 힘들 정도의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동시에 지금은 무려 한 달에만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가게를 운영중이라는 소식을 함께 전했죠.

워낙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스타였기에 그의 사연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는데요. 바로 그룹 클릭비의 드러머였던 하현곤이 사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클릭비는 2000대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아이돌인데요. 다른 아이돌과 달리 밴드 활동을 했다는 점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하나같이 얼굴도 곱상한 꽃미남이라 여성팬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요.

아직까지도 1세대 남자 아이돌 중에서 비주얼은 클릭비가 최고였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멤버 세 명의 탈퇴와 함께 클릭비의 활동은 점차 줄어가기 시작했는데요. 그 뒤 김상혁의 희대의 명언인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로 카운터 펀치를 맞고 말았죠.

결국 그렇게 오종혁과 김태형을 뺀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졌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하현곤의 모습은 직업부터 외모까지 모든 것들이 바뀐 느낌이었습니다.

하현곤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는데요. 현재 그는 경기도 부천에서 숯불 닭구이 식당을 운영중이었습니다.

벌써 마흔이 넘은 나이지만 여전히 젊어보이는 외모였는데요.

한 편으로는 예전과 사뭇 달라보이는 외모에 그는 솔직하게 성형이랑 시술을 많이 받았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하현곤 본인은 새롭게 거듭난 얼굴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예전에는 굉장히 사납고 작은 눈이었다’며 성형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놓았습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클릭비 활동 당시 뒤에만 있었던 기억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 때와는 많이 달라진 외모가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그는 ‘얼굴이 99.9% 자리 잡았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 편, 엄청난 유명세를 얻었던 클릭비의 멤버가 생활고를 겪었다는게 믿기지 않았는데요. 그가 꺼낸 이야기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따져보면 하현곤이 클릭비로 활동한 것은 겨우 3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잘 나가던 순간이 짧았던 만큼 계약 종료 후의 생활도 힘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게를 차리고 자리를 잡기 전 상당히 오랜 시간 힘든 생활을 이어갔는데요.

클릭비 해체 후에는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활동에 도전했지만 원하는 반응을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김밥천국에서 순두부 찌개를 하나 사서 세 끼를 나눠먹을 정도의 생활고에 시달렸죠. 하현곤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연예인이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하는데 다 똑같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활동 중이든 은퇴를 했든 잘 나가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었죠. 하현곤은 ‘활동이 짧다보니 해체 후 의식주 해결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는데요. 이제껏 음악 활동만 해왔던지라 갑자기 다른 곳에 취직을 하고 자리를 잡는게 쉬울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한동안 그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닥치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가수가 아닌 일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죠.

생업 전선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탈모까지 엄청 심하게 왔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결국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새롭게 찾아낸 길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평균 월 매출만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로 식당이 잘 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죠. 그는 ‘몸은 조금 피곤해도 너무 재미있다’면서 가게 운영에 대한 보람을 드러냈습니다.

갑작스럽게 진로를 바꾸는 과정이 당연히 쉽지만은 않았을텐데요. 탈모까지 왔다고 하니 스트레스가 엄청났을 듯 합니다.

그래도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는 소식이 참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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