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9, 2024

“하나도 안 닮아..” 힘들게 살 줄 알았는데 태국 세븐일레븐 재벌 만나 87조 대박난 ‘김구 증손녀’ 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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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백범 김구 선생은 ‘문화의 힘’을 거듭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무력보다 문화가 가지고 있는 힘이 더욱 크다는 것을 일찌감치 느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그의 바람대로 지금 대한민국은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죠. 덕분에 지금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후손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그의 증손녀가 태국 최고의 재벌가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태국 재계 1위 재벌가에서 이미 한국인 며느리를 맞이한 적이 있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왔습니다.

독립 유공자들의 후손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데요. 이 와중에 명문가의 후손이 재벌가로 시집을 갔다는 사실은 충분히 놀라울만 했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는 물론 그의 시어머니도 한국인이라고 하는데요. 재벌가에서 2대에 걸쳐 한국인 며느리를 맞이한 셈입니다.

두 명의 한국인 며느리를 맞이한 태국 재벌가는 바로 재계 1위인 CP그룹이었는데요. CP그룹은 회장의 장남과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가 방콕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CP그룹은 식품 기업인 CP푸드를 중심으로 한 태국의 대기업인데요. 이동통신사 트루, 태국 세븐일레븐 등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그룹 연 매출만 무려 87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난 그룹이죠.

살펴보니 CP그룹 회장의 장남은 물론 김구 선생의 증손녀도 굉장한 인재였는데요. 신랑은 하버드대를 졸업해 스위스 금융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CP그룹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인 마크로의 CEO를 역임중에 있죠. 신부는 미국 웰즐리대를 졸업해 싱가포르의 IT기업에서 근무를 해왔습니다.

재벌가 결혼식 답게 그 규모도 어마어마했는데요. 한국과 태국에서 참석한 하객만 1,000명이 넘어갈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태국의 왕실에서까지 두 사람의 결혼에 직접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죠.

물론 양가 모두 쟁쟁한 집안인 것은 사실이지만 어떻게 만남을 갖게 되었는지도 궁금한데요. 알고보니 CP그룹의 안주인이 한국인이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양가 어머니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오다보니 자식들까지도 친분을 갖게 된거죠. 두 사람은 미국에서 유학을 할 때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양가 어머니가 어떤 사람들인지에도 관심을 보였는데요. 신부의 어머니는 고 한상태 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의 딸로 알려졌습니다.

신랑의 어머니는 CP그룹의 특별 고문인 마리사 강인데요. 이 마리사 강이 CP그룹이 2대에 걸쳐 한국 신부를 맞이한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마리사 특별고문은 단순히 집안에 한국인 며느리를 들이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있는데요.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 교류 협력의 핵심 인물이 바로 마리사 특별 고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1982년 미국 뉴욕대로 유학을 떠나 금융과 국제경영을 전공했는데요.

며느리와 마찬가지로 본인도 유학시절 CP그룹의 회장인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1988년에만 하더라도 태국 기업인이 외국인과 결혼하면 경영 활동에 제약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비록 한국 국적은 포기해야만 했지만 한국을 향한 마리사 특별고문의 노력은 끝나지 않았죠.

CP그룹이 한국에 우호적인데다 국내 기업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것도 마리사 특별고문의 영향인데요.

문화는 물론이고 경제적인 교류에 있어서도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도 마리사 특별고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태국에 위치한 한국 대사관과 문화원의 행사에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일부러 한국과 관련된 일에 나서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조심스럽게 운을 뗐는데요.

그러면서도 한국과 태국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데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죠.

CP그룹의 이익과는 별개로 한국과 태국에 이익이 된다면 얼마든 도움을 줄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시어머니가 한국의 이미지를 훌륭하게 쌓은 덕분에 며느리도 재벌가와 혼약을 맺은게 아닌가 싶은데요.

백범 김구의 유지에 따라서 두 사람이 한국 문화의 힘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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