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모습 빼다 박았다더니..” 옛날 사진 보면 같은 사람인가 싶은 웹툰 작가 과거 외모 수준
‘신은 공평하다’라는 말이 있죠. 커다란 장점이 있으면 그에 못지않은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그런 법칙을 깬 이가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추정 수입만 최소 50억 원에 달하는 그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이후 공개된 모습은 진정한 ‘만찢녀’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죠.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인 야옹이 작가는 등장만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누적 조회수만 51만 뷰에 이르며 9개 국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여신강림’은 연재 3주 만에 화요웹툰 1위를 차지하며 소위 대박을 치게 되죠.
히트 웹툰의 다음 스텝이 실사화라는 말처럼 ‘여신강림’도 드라마 제작으로 이어졌는데요.
덕분에 야옹이 작가의 수입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네이버의 발표에 따르면 상위 20명 웹툰 작가의 평균 수입은 17억 5천만 원인데요.
야옹이 작가는 3년 동안 웹툰으로만 약 50억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볼 수 있죠.

야옹이 작가 역시 고가의 명품들과 억대의 슈퍼카를 공개하며 남다른 수입을 자랑해왔는데요.
슈퍼카 수집이 취미라는 그는 2020년 스포츠카의 제왕 ‘맥라렌’을 구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3억 원을 호가하는 몸값에 핑크색 랩핑까지 더해지며 남다른 ‘개취’를 보여주었죠.
이쯤 되면 야옹이 작가의 집도 당연히 궁금해지는데요. 수많은 스타들이 거주하며 유명해진 ‘트리마제’가 바로 그의 스위트홈이죠.

38평 기준 매매가가 30억, 월세가 68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아파트인데요.
전세라고 소개한 야옹이 작가의 집엔 명품백과 옷은 물론 유명 작가들의 미술작품들까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시 호화로운 생활에도 30년 넘게 무주택자로 청약 대기 중인 상황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하였죠.
이처럼 야옹이 작가의 재력이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모았지만 그보다 더 이목을 끈 건 따로 있었는데요.

엄청난 성과를 잊게 만드는 외모가 단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가가 주인공보다 더 만화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비현실의 극강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눈부신 외모는 성형의혹을 불러오죠.
특히나 동양인에게 볼 수 없는 엉덩이 라인에 골반 성형수술을 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전신성형 루머에 야옹이 작가는 일부만 ‘손’을 봤다고 고백했지만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스무 살 시절 싸이월드 사진을 공개하며 ‘본판 불변의 법칙’을 몸소 보여주었죠.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에 12년 전 사진을 공개하였는데요.
오래전 사진임에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에 전신 성형설을 불식시켰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2019년에도 이미 한차례 싸이월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18살의 모습 역시 볼살이 붙어있는 앳된 얼굴 외 크게 변하지 않아 굴욕 없는 외모를 자랑했죠.
야옹이 작가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 루머를 직접 해명하였는데요.
그는 “뜯어고치긴 했지만 얼굴만 일부 고쳤다. 사진에 얼굴이 잘 나올 정도로만 고쳤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성형 고백 후 온라인 커뮤니티엔 성형 전 야옹이 작가의 사진이 돌기도 하였는데요.

헤어밴드로 가지런히 머리를 올린 채 화장기 없는 얼굴은 오히려 수수한 청순미를 뽐냈죠.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에 성형설을 주장한 네티즌들의 입이 민망할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오랜 연인이었던 동료 웹툰 작가 전석욱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제 1등 신랑까지 갖춘 완벽녀가 되었는데요.
야옹이 작가를 보며 신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