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3, 2023

“임신한 거 아냐?” 많은 먹는줄 알고는 있었는데..” 왠만한 4인 가족 그냥 넘는다는 이국주 한달 식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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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 배달 플랫폼 어플이 없는 사람은 없을 듯 한데요.

특히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요즘은 배달을 안하는 집이 없을 정도로 어플로 주문이 가능한 메뉴가 참 많죠.

그렇다보니 젊은 층에서는 ‘배달에 쓰는 돈이 너무 많다’는 하소연을 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배달 수수료에 최소 주문 금액까지 걸어두는 곳이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1인 가구의 경우 이런 기준에 맞추어 주문을 하다보면 금방 카드값이 치솟아버리는 결과를 만날 수 있죠.

커뮤니티에도 ‘이번달에 배달비로만 nn만원을 썼다’는 식으로 푸념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요.

최근에는 한 연예인이 무려 1년에만 2,200만원이라는 거금을 온전히 배달에만 할애했다는 사실을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어지간한 경차 가격보다도 많은 돈을 배달에만 쓴 ‘통 큰 연예인’은 바로 개그우먼 이국주였는데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부터 남다른 먹끈을 자랑했던 그가 이번에는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보여준 셈입니다.

이국주가 배달비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 것은 SBS 예능 프로그램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서였는데요.

이 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인생 숫자로 ‘2,200’이라는 숫자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인생 숫자라고 하면 보통은 한 자리나 두 자리 숫자가 나오는게 일반적일텐데요. 무려 네 자리 숫자가 튀어나오니 과연 이게 뭘까 궁금해할 법도 했죠.

출연진들은 이 숫자를 두고 ‘이국주의 하루 섭취 칼로리’, ‘하루에 식사에 쓴 돈’ 같은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았는데요.

이에 이국주가 ‘1년 동안 배달을 시켜먹은 금액’이라는 답을 내놓자 출연진들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배달을 자주 시키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천만원이 훌쩍 넘는 돈을 쓰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일단 금액에 한 번 놀란 출연진들은 금액을 어떻게 산정했는지도 궁금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국주가 이 금액을 알게 된 경위도 범상치 않았습니다.

지난 2019년, 이국주가 사용하는 배달 플랫폼 어플에서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1년 동안 주문한 금액에 따라서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였다고 합니다.

조회 결과 이국주가 이 해에 어플로 쓴 돈만 2천만원이 넘는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거죠.

더 놀라운 사실은 여기에 조회된 돈 말고도 그가 배달에 쓴 돈이 더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국주는 ‘제가 중국 음식을 되게 좋아한다. 코미디 회의를 일주일에 세 번 하면 세번 다 중국 음식을 주문한다’면서 입을 열었는데요.

알고보니 이렇게 회의를 하면서 식사를 주문할 때는 어플이 아닌 전화로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 번 주문을 할 때마다 적어도 8만원에서 10만원 정도가 나오는 수준이었죠.

그는 ‘이렇게 주문한 금액까지 하면 2,200만원보다 더 금액이 많을 것’이라는 말로 먹는 데 진심인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죠.

일주일에 세 번 9만원씩 배달 주문을 했다고 가정하면 이국주가 회의 때 주문한 음식값만 해도 1년에 천만원이 넘는 수준인데요.

이렇게 전화로 배달을 해서 쓴 돈까지 치면 1년에 쓴 돈만으로 세단 한 대는 거뜬히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죠.

실제로 이국주 뿐만 아니라 2030들의 배달앱 사용 금액은 어마어마한 수준인데요. 이국주가 이벤트에 응모했던 2019년의 배달어플 3사 결제 금액은 무려 7조원에 달했습니다.

2020년에는 13조원, 작년인 2021년에는 23.4조원으로 해가 갈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금액도 어마어마하지만 이 중에서 2030이 차지하는 비중도 무려 60%에 달한다고 하니, 이국주 만큼 돈을 쓰는 사람도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편, 이렇게 배달음식을 사랑하는데다 먹는 양도 만만치 않은 이국주의 건강이 괜찮을 지도 궁금한데요.

이국주는 데뷔 후에 몸무게가 무려 20kg이 늘었을 정도로 엄청난 먹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난 뒤에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국주는 ‘살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이 문제’라는 말을 남겼죠.

배달로 얼마를 쓰든, 살이 얼마나 찌든 연애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셈이네요.

이러나 저러나 이국주에게 그만큼 쓸 재력이 있으니 저런 엄청난 기록도 나올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먹을 것에 진심인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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