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24, 2023

“앞에서 넋 놓고 봐” 나도 솔직히 예쁜 편이다. 공주병 걸린 배우도 직접 보고 감탄했다는 배우 실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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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너무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지나가서 시선을 빼앗겨본 적 있으신가요?

심지어 같은 성별이라고 해도 외모가 ‘넘사벽’이면 넋을 잃고 쳐다볼 수밖에 없을텐데요.

심지어 같은 연예인끼리도 더 예쁜 사람을 보면 넋을 놓게 되는 듯 합니다.

하나같이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연예인이 된다지만 그 안에서도 서열이 갈리는 셈인데요.

한 여배우가 최근 방송에서 ‘나도 예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넋을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며 방송에서 대놓고 미모 찬양을 하는 통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외모를 극찬했던 사람은 배우 진서연이었는데요.

진서연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다름아닌 배우 신민아였습니다.

진서연이 신민아와의 일화를 공개한 것은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서였는데요.

이 날 ‘라디오스타’는 ‘흥행메이트’ 특집으로 진서연 뿐만 아니라 수많은 흥행작에서 감초 역할을 맡았던 최덕문과 박명훈, 박경혜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진서연의 말에 따르면 그가 신민아 때문에 충격을 받았던 것은 지금처럼 배우로 데뷔하기도 전인 시절이었죠.

그는 ‘너무 창피하기는 한데, 그래도 (데뷔 전에) 제가 동네에서는 예쁜 쪽에 속했었다’며 운을 떼기 시작했는데요.

얼굴이 예쁜 편이기는 하지만 낯을 워낙 가리는 통에 처음에는 배우가 아니라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모델을 직업으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모델은 말을 안하고 사진만 찍혀도 되니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던거죠.

이런 생각 끝에 진서연은 사진을 몇 장 찍어서 프로필을 잡지사 쪽으로 보냈다고 하는데요.

지금 보더라도 배우로써의 카리스마 뿐만 아니라 마치 모델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그였던 만큼 바로 잡지사에서 ‘촬영을 해야하니 찾아오라’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잡지사에서 알려준 대로 스튜디오에 도착했는데, 진서연 말고도 연락을 받았던 사람들이 이미 자리해있었죠.

당시 모델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여있던 사람들의 라인업은 지금 보더라도 쟁쟁한 편이었는데요.

무려 모델 출신 배우로 유명한 배두나와 공효진이 스튜디오에서 이미 촬영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진서연은 두 사람을 두고 ‘늘 보던 모델같은 모습이었다. 너무 멋있더라’라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정작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모델로 활동하던 신민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을 두고 진서연은 ‘저 멀리에 인형이 있더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였죠.

신민아는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진서연은 그냥 입을 벌리고 신민아가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을 계속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말을 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너무 예쁘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신민아는 1998년, 무려 중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서 데뷔를 했는데요.

잡지사 모델로 선발된 후에는 각종 화보와 광고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모델로 활동을 하던 신민아는 이승환의 ‘당부’, 조성모의 ‘아시나요’와 같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슬슬 영상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죠.

이후에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이병헌의 여동생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외모가 중요한 직업을 선택했던 만큼 신인 시절 눈 앞에 막상 이기지 못할 정도의 ‘넘사벽’ 모델이 있다면 기가 죽을 법도 한데요.

김구라도 진서연의 ‘신민아 외모 찬양썰’을 듣고 나서 이 같은 점을 찝어냈습니다.

그는 진서연에게 ‘그래서 좌절을 했느냐’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진서연은 이내 ‘나는 또 좌절은 안한다. 나만의 매력이 있으니까’라며 딱 잘라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객관적으로 나보다 저 사람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본인이 가진 재능에 집중하는 성격이 있기에 진서연도 배우로 성공할 수 있었을텐데요.

남들이 보기에는 다들 똑같이 예쁘고 잘생겼어도 본인들 끼리는 또 생각이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된 일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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