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30, 2023

“자기 발로 나간게 아니라..” 돈독 올라 총대맸다가 쫓겨났다는 90년대 가수. 한국에서 사라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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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의 의견을 지고 대신해서 앞장서는 것을 보고 흔히 ‘총대를 맨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총대를 매다보면 어쩔 수 없이 책임을 더 많이 지게 되기도 하고, 간혹 불이익을 입는 경우도 있어 총대를 자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냥 별 것 아닌 일에도 총대를 메고 앞장서는게 여러모로 피곤한 경우가 많은데, 이게 직업과 관련이 있다면 더더욱 나서려는 사람은 적을 수밖에 없는데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총대를 맸다가 한순간에 직업을 잃었던 한 연예인의 사연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인기그룹이었던 영턱스클럽의 멤버 임성은이었는데요.

당시에 돌연 그녀가 그룹에서 탈퇴하면서 팬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안타까워했던 적이 있었죠.

오히려 ‘임성은이 책임감 없이 팀을 버렸다’며 분개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런 갑작스러운 탈퇴에 안타까운 사연이 숨어있었던 것인데요.

임성은은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오랜만에 자신의 모습을 대중 앞에 보이며 당시 일어났던 일을 공개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1990년대에 정말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괴물 그룹’이었는데요. 데뷔 앨범만 무려 100만장을 팔아치울 정도로 그들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많은 그룹이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와중에 임성은이 돌연 탈퇴해 솔로로 전향을 해버린 것이죠.

그냥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난 것도 아니고 솔로로 활동을 하니 팬들 입장에서는 ‘그룹을 버렸다’고 오해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임성은의 탈퇴는 그녀의 의사가 아닌 소속사의 뜻이었다고 합니다.

활동 당시 그렇게나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정작 멤버들에 대한 정산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일한 돈을 받지 못한 멤버들의 불만이 쌓여가다 리더였던 임성은에게 ‘총대를 매라’는 압박이 들어온 것입니다.

소속사에 리더가 대표로 정산 불이행을 항의했지만 돌아온 것은 ‘소속사를 나가라’는 답변이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소속사는 임성은을 하루 아침에 쫓아내는 것으로도 모자라 ‘돈 밝히는 사람’이라는 루머까지 퍼뜨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

여기에 팬들까지 그룹을 버리고 나갔다며 욕을 엄청나게 했다고 하니 임성은의 억울함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다행히 탈퇴 후에 발매했던 2집에 피쳐링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할 정도로 멤버들과는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방송 당시에도 MC들이 ‘나머지 멤버들과의 사이는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그는 ‘멤버들도 당시에는 다 어렸고 무서워서 나서지 못하는 상태라 가슴이 아픈 상황이었다. 멤버들에 대한 서운함은 없다’며 트러블의 당사자인 소속사 외에 다른 데에는 악감정이 없다는 것을 밝혔죠.

실제로 지난 2015년에는 영턱스클럽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변함없는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멤버들과의 사이는 물론 본인의 실력이 건재하다는 사실까지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슈가맨’에서도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당시 소속사와의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 때도 활동을 한 만큼의 돈을 정산해달라는 요구가 ‘돈 밝히는 사람’으로 돌아왔다는 데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이후 솔로활동을 하던 임성은은 2006년 다이빙 강사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이혼 후에도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홀로 리조트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한국에 들어와서 방송을 통해서 팬들에게 얼굴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죠.

2020년 12월부터는 ‘성은일기’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팬들이 여전히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의 근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임성은은 인생에서 영턱스클럽으로 활동했던 시기가 가장 행복했었다고 회상하고 있는데요. 사랑도 제일 많이 받았고, 비록 온전히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누리진 못했지만 좋았다고 하네요.

억울하게 활동을 접어야만 했던 그이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혼자서 피해를 보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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